좀 뭐랄까 늦은 나이 오기도 했고 전 아직도 외국 사는 한국인 마인드라 그런지
일은 영어로 하고 개발자라 레퍼런스도 많이 보곤 있지만 뭔가 책에서 오는 이야기가 그리울 때가 있네요
도서관에서 게임들도 빌려주고 (스위치, XBOX, PS4) 잡지들도 볼 수 있고 초등학생에겐 책을 소장하는 거보다 빌려 읽는게 나을꺼 같아서 도서관엔 주 1회 정도 방문하고 있는데
매번 책 좀 읽어보자 하고 집었다가 좀 읽다 말고 기한되서 반납하고 있긴 하네요... 한국책이 2시간 정도 걸린다면 완독에 훨 더 걸리기도 하고 다 읽고 감동도 잘 안오기도 하고...
한국어로 읽는 감성과 영문 감성이 다른가 봐요 .. 특히 동물의 숲을 한국어 버전으로 할땐 사소한 대화에도 감동 받아서 인생 명작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영어판으로 해보니 뭔가 대화가 심플하고 애들체라 감동으로 오는거보다 약간 느끼하달까 하는... 애들 조차도 안하는거 봐서는..
우연히 지나가다 특정 카운슬 (아시안이 많은 곳) 도서관엔 한국책들이 좀 있어서 빌려보긴 했는데 역시나 술술 읽혀서 일 볼일 생기면 몇시간이고 앉아서 읽고 오곤 했네요 다만 거리가 집에선 너무 멀어서 빌리면 반납의 귀찮음이..
어제 크리스마스 선물 고르다가 애들한테 아마존 킨들 사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전자책도 있어서 고려중인데 다만 킨들은 한국어 책은 안맞다고 해서 리디북을 배송받아야 하는 고민이 또 있고... E-ink 기기라 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비싸서 차라리 패드를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다들 어떻게 책 읽고 계신가요?
한국어, 한국 스토어 설정하는게 간편했던것 같습니다 (기억이 전혀 안 남는거 보면 그냥 바로 됐던 듯..)
이북리더는 그냥 몇년전에산 리디에서 나온걸로 읽어요
- 킨들엔 google play 설치를 해야하구요, 아이패드/아이폰 등에는 crema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