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그래도 나름 경력 쌓으면서 섭섭지 않게 벌면서 살았고, 미국에서도 뭐 그간의 경력으로 금방 직장을 구할 줄 알았는데..
웬걸요, 벌써 6개월 째 house husband 로 지내고 있습니다..
워낙 특색이 없는 포지션에서 일했기도 했거니와, 잘 열리지 않는 자리이기도 하고, 열리면 경쟁이 심해서 그런지, vp 인터뷰까지 가서도 떨어지고 뭐 그렇네요 🥲🥲🥲
그나마 오퍼가 들어온 곳은 신입 수준의 급여를 제시해서.. 이참에 산업군을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합니다만, 매니저급에서 내려가려니 그것도 좀 마음이 힘들고..
너무 놀았으니까 일단 기회는 잡되 계속해서 다른 회사 두드려보는게 좋을까요? 좋겠지요? 인생 길게 보고.. 가야하나.. 싶네요..
기존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라이선싱 세일즈했었고요, 오퍼 받은 곳은 재생에너지/신에너지 산업군의 어드민 포지션입니다. 일이야 뭐든 주어지면 열심히 하겠지만, 마음이 조금 어렵네요 😅
정리.. 정말정말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아요. 한국에서야 경력직으로 이직하는건 이력서를 거의 잘 안보니까 대충 하나 만들어놓고 업데이트만 했었는데, 블랙이님 말씀처럼 각잡고 정리를 좀 해야겠네요. 재점검, 재정비!
귀한 조언 감사합니다!!!! 계속 부딪혀보겠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좀 부러운게 저희는 급여가 1번이라도 밀리면 못사는데 6개월간 버티실 수 있는 재력이 있으신게 좀 부럽다면 부럽네요)
경력/배경에 맞는 잡 잡으신 글을 조만간 보길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래도 다 레쥬메와 말로 설득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밀어부치세요. 스타트업도 많이 알아보시고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지역그룹도 알아보시고요.
도움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레쥬메나 이런거 봐드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