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버라이즌 프로모를 통하여 15프로를 구매하였는데요.
듀얼 eSIM을 가진 전화기의 특성 때문에, 기존 12프로에서 사용하던 한국 전화번호 USIM을 eSIM으로 미국내에서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서 변경을 해보려고 시도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망했습니다.
이제 유심을 다시 신청해서, 한국에서 부모님 전화기에 끼워서 활성화 한번 시키고, 미국으로 우편발송을 진행해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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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중인 알뜰 통신사: 프리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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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바건당에 올라온 글 중에 프리티 알뜰폰 유심 -> 이심 변경을 성공하셨다는 글을 보고 따라서 신청했는데요.
고객센터 담당자가 안될수도 있다고 했는데, 글에서 성공했다고 하시니 담당자가 잘 모르나보다하고, 담당자에게 그냥 진행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글과 다르게 안되는겁니다.
왜 그런가하고 다시 성공기 글을 보니...
저는 KT고, 성공하신 분은 SK였던겁니다^^;
그래서, 또 구글링해서 찾아봅니다. 과연 프리티 KT의 문제일까하고요.
구글링 결과, (어떤 통신사는 KT가 되기도 한다는거 같은데) 대부분 이야기들이 KT는 잘 안되고, SK는 잘 된다는 겁니다.
혹시나, 인증용으로 알뜰폰 가지고 계신분들 중 KT라인을 가지고 계시고, 근 시일내에 한국을 들어가실 일이 없으시면, 유심 그대로 유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처럼 이런 시행착오 겪지 않으시길 바라요.
그 담당자가... 좀 이상한듯해요;
혹시, 미국에 계시면 미국내에서 쓰시는 통신사 어디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 부분이 달라서 그런건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저랑 같은 버라이즌을 사용중이시면, 오늘 프리티에 한번더 전화를 해보려합니다.
모델은 아이폰 12미니입니다.
미국 통신사는 버라이즌이었는데(지금은 민트로 변경), 미국 통신사와는 관계없는 문제일텐데요??
제가 여쭤본 이유는 변경 신청 전에 해외에 있으면, 활성화 신호가 해외망을 타고 안 갈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담당자가 하기도 했고, 되시는 분들과 제가 어떤 조건이 달라서 안될까하고 비교를 해보려고 여쭤봤습니다.
전화기 기종 이외의 조건이 맞으면, 담당자쪽 잘못일테니 그런부분 재확인 요청하기가 쉬울듯 해서요.
그래도, 이렇게 확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KT M 모바일, 처음 esim 도입됐을 때 X, 11 pro, 12 pro에서 잘 기변했구요
이번에 15 pro 구매하면서 기변 신청해서 esim 재발급 잘 됐습니다.
상관없겠지만 모두 tmobile 사용중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통신사에 연락해봐야겠습니다. 확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나만 넣어주지...
이번에 T-mobile esim도 같이 이동했는데, 그냥 전송 누르니 심 전송되고 통신사에서 자동으로 esim IMEI 가 변경됐다고 메일오더라구요....
그냥 애플이 미국 출시 아이폰에서 원가절감 한거죠.
로컬 통신사가 준비가 잘 돼있으면 -> 원가 절감
로컬 통신사가 준비가 잘 안돼 있으면 -> usim tray 탑재 (아이폰15도 14에 이어서 미국을 제외한 세계 모든 나라에서 usim tray 탑재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플랜 둘 다 필요한 소수의 미국 고객들 -> 아웃오브 안중
아이폰 13프로까지는 USIM+eSIM이었지만 물리심 트레이 비워두고 eSIM+eSIM도 가능했습니다. 그게 14프로부터 물리심 트레이가 빠지고 eSIM+eSIM만 가능해졌죠. 결국 그냥 원가절감일 뿐입니다.
200만원짜리 아이폰에서 무슨 몇백원도 안할 유심 트레이로 원가 절감을 합니까
공정 다양화 하면서 생기는 손해가 더 크죠
스마트폰 내부 점점 공간 좁아지고, 미국판만 유일하게 mmwave 5G 안테나가 들어가서 공간 더 필요하니까 유심 공간이라도 아끼는거죠
자동차보다 판매량이 훨씬 많은 스마트폰이라면 1원짜리 원가절감만 해도 금액이 어마어마합니다..그런데 몇백원짜리면 엄청난 겁니다.
유심 트레이가 빠지면 조립도 빨라지고 가공도 빨라지죠. 저희 업계에선 최소한 대당 $2 이상 절약한다고 추산합니다. 13 pro 에는 mmwave + sim tray 둘 다 있었죠. 할 수 있는데 그냥 안하는거예요. 원가절감에 도움이 되니깐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인다는 측면에서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다만 한국 플랜도 유지해야 하는 극소수의 소비자들이 좀 불편하네요.
그러기엔 그냥 USIM트레이 들어가는 공간은 빈 더미 플라스틱으로 채워뒀었더랬죠. 게다가 아이폰13은 mmWave와 USIM을 동시에 지원했었습니다. 14로 오면서 USIM트레이 빼고 거기 공간 텅 비니 더미로 채워두는 걸로 바뀐 겁니다. mmWave도 그대로 지원하고요.
만약 버라이즌을 통해서 구매하셔서 버라이즌 스토어에서 픽업하셨다면, 캐리어 락이 걸려있는 폰을 받으실테고요
기기비용을 완납하지 않으신 경우 첫 60일 간은 타 이통사의 심 사용이 금지됩니다. (ATT도 같은걸로 알아요)
그래도 이게 양반인게 티모빌은 기기비용 완납 전에는 언락을 안해주는걸로 압니다.
(버라이즌 프로모로 버라이즌 웹사이트에서 구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는 글을 쓰다보니, 그냥 문득 든 생각이고 두 분께 답을 요하거나 따지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이거 때문이라면 의아한게 이러면 전화기 사서 바로 여행가는 사람들은 두번째 심슬랏에 해외 이심이 등록이 안되서 여행지에서 사용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 이심은 락이 걸려있어서 다른 통신사로 교체를 못한다고해도, 그렇게 해외에 나가거나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두번째 이심은 열어줘야 현지에서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괜시리 또 이 부분 때문에 60일 뒤에 다시 esim 신청 해볼 궁금증이 생깁니다 ㅋㅋ
제가 예전에 카카오뱅크 전화기 바꾸고 인증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이리저리해보고 성공한. 그때 경험 덕분에 이번 에 전화기 바꾸고 카카오뱅크 인증은 너무 수월했습니다.
=> 그냥 현지유심 말고 버라이즌 Travelpass 쓰라는거죠. 하루 10불짜리.... (캐나다 멕시코는 5달러/일)
SIM Lock이 걸려있으면 eSIM이 아니라 물리 USIM을 꽂아도 불가능합니다. 제가 2년전에 아이폰13프로 버라이즌에서 사고서 이거때문에 한국 본인인증문자용으로 쓸 핸드폰 급히 구해서 썼었네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캐리어 끼고 산 경험인데, 교훈삼아 그 뒤로는 그냥 확실한 언락폰으로 apple.com 에서 사고 있습니다.
1. 애플 공홈에서 구매한 iPhone 15 Pro
2. 미국내에서는 T-Mobile 사용중
3. KT M Mobile 유심칩으로 사용중 --> 프리티를 통해 SKT eSIM으로 번호이동
온라인으로 신청했고 다음날에 개통되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도 필요없었고 제가 자는 동안에 기존 KT 라인은 종료되고 이메일로 QR 코드 보내주었습니다. 별 이상없이 그냥 정상 개통되었습니다.
KT의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전화기의 심락이 문제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