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직에 성공했고 일주일 지났습니다. 있었던 일들과 몇가지 느낀점을 두서 없이 써보겠습니다.
1.
랩탑이 준비되지 않아서 가상PC로 작업했습니다. 덕분에 사무실 출근을 못해봤네요. 윈도우만 쓰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맥도 괜찮다고 해서 신청했고 어제 맥 받았습니다. 기존에는 2019 인텔 맥북이었는데, 2023 M2를 줬네요. 좀더 무겁고 단단합니다. 근데 노트북에 노치가 있네요 ㄷㄷ
이전에 쓰던 .zshrc 를 좀 백업했어야 하는데 이걸 까먹어서 기억나는대로 설정하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2.
큰 규모의 테크기업에서 일해본 적이 없었는데 자잘한 복지나 지원제도가 많습니다.
요즘 많은 테크 회사들이 리모트를 끝내고 출근을 요구하는데 여기는 리모트, 하이브리드를 계속 추구한다고 하니 마음에 듭니다.
(애초에 판데믹 기간에 그렇게 채용을 해서 아마존 처럼 막 그러기는 어려울 겁니다.)
사무실에서는 free food, happy hour 가 자주 있어서 일주일에 1-2일은 출근할까 합니다.
3.
이전 회사에 들어갔을때도 한국 직장대비 work life balance가 훨씬 좋다 느꼈는데 여기는 더 하네요. 일정이나 업무에 대한 프레셔가 전혀 없고 업무시간 끝나면 slack도 아주 조용합니다.
다들 개인 폰에는 slack도 아예 설치 안하는것 같아요. ㄷㄷ
4.
이 외에 이 팀의 업무 테크 스택은 저에게 꽤 생소합니다.
nx, yarn, typescript, python 에 우선 익숙해져야 하겠습니다.
피곤하지만 흥미롭기도 하네요.
나중에 한달쯤 지나면 또 후기 올려볼게요.
승승장구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저는 밤낮 없이 메일이 울려대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