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열심히 이직을 알아보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구직 시작한지 딱 한 달 되어서 잠시 중간 정리를 해봅니다.
7월7일 부터 이력서를 linkedin으로 뿌리기 시작했고
총 110개 회사에 지원했는데 대략 40%가 서류 탈락, 7개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타율이 너무 낮네요.
A: 꽤 유명하고 큰 IT 회사
한시간 가량 HR 통화 후 일주일 후 탈락 메일 받았습니다.
보통 전화 인터뷰는 통과하는데 이런적이 처음이었습니다. 영어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B: 나름 널리 알려진 게임회사
여기도 약 한시간 정도 통화 했는데요, 그 이후에 답 없는 걸로 보아 탈락 같습니다.
Hybrid mode 라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출근할 수 있냐고 물어보던데 다른 도시인데 어쩝니까
C: 겁나 큰 IT 회사
1차 전화 인터뷰 후, 매니저와 먼저 1시간 면접, 그 이후 1시간의 2:1 면접을 했습니다.
그 이후 연락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면접시 분위기는 매우 좋았는데
뭐 그쪽에서는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았는지, 다른 놈이랑 비교중인지 뭐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은 여기가 1지망입니다.
D: 겁나 큰 금융 회사
전화 인터뷰 없이 메일 주고 받고 바로 1차로 1시간동안 테크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파이널 인터뷰 2-5차 각 1시간 동안 테크인터뷰 3회, 매니저 인터뷰 마쳤습니다.
이게 파이널이라더니, 오늘 메일와서 파이널 HR 인터뷰 30분 하자고 하네요.
일단 큰 산은 넘은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2-3회 출근하라는게 좀 귀찮은데 일단 그거 가릴 처지가 아니죠.
E: 잘 모르는 Health care 분야 회사
B2B 하는 회사는 잘 모릅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규모가 꽤 크고 돈을 엄청 잘 버네요.
일단 전화 인터뷰 마치고, 1차 테크/코딩 테스트 했는데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통과는 해서
위 D회사 처럼 2-5차 테크 인터뷰 앞두고 있습니다.
일단 오퍼는 받아야하니까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축하드려요!
D, E 라도 잘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워낙 잡마켓이 위축 되어서인지 입질이 뜸하긴 한데, 준비 잘하고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현 직장에서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Software, Canada, Remote/Hybrid 로 검색해서 필요로 하는 스킬이 맞는지 확인 후
Staff, Principal, Architect 포지션에 주로 넣었습니다.
글로벌, 미국회사도 캐나다에 리모트로 잡 포스팅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분야가 IT Backend 설계 개발 쪽이라서 그런가 검색이 많이 걸리기는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2-300 개도 가능할것 같은데, 회사 규모나 테크스택 보고 안넣은 회사도 많거든요.
인터뷰 진행하는 회사들이 생기면서, 현재 지원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C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1주일 넘게 답 없더니만... 아마 다른 애들이 마음에 안들었나봅니다. Director 하고 last interview 한다고 합니다.
D 회사 HR 과 인터뷰 했는데, 일단 다른 candidate 도 있으니 다음주에 결정해서 알려준다고 합니다. 뻥카인지 진카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결정은 안했나봐요. 제가 부른 연봉 range 가 좀 세다고도 하네요.
E 회사와 테크니컬 인터뷰 2회를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쉬운건 쉽고 어려운건 어렵고 빡세네요. 내일 두개 더 있습니다. ㄷㄷ
몇명 만나봤는데 사람들이 좋아보이고 똑똑해보입니다. 마음에 드네요. !
그걸 묻기 위해 미팅 잡은것 같더군요.
근데 큰 돈 굴리는 회사가 좀 쪼잔한듯여 ㅎ
C회사 연락오기 전까지는 D에 절실했는데 이제는 조금 시큰둥 해졌습니다. 간사하네요
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