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40대 중반에 직장인이면 슬슬 자리도 잡고 은퇴준비하면서 아이가 있으면 초점이 그쪽으로 옮겨가는 시기 아닌가 생각합니다. 좀만 더 일하면 같은 급에서는 연봉도 가장 높아지는 시기고 직접 사람 다뤄야하는 매니저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 진행하는 리드나 시니어급이 되고는 합니다.
위에 말한대로 인생 그냥 흘러가는데 느닷없이 공부를 다시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 미국에 와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사업을 했습니다. 시작하고선 엄청 잘 벌어서 확장한다고 깝치다가 홀랑 해먹고 서른 넘어서 공부를 시작했지요. 그래서 첫 공부 시작도 늦었는데 40중반에 다시 공부한다고 하니 와이프가 맨날 놀립니다. 징징대지말고 올라가서 숙제하라고 ㅠㅠ 그래도 기회가 온것에 감사하면서 공부하라고 하기는해요 ㅋㅋㅋ
고딩때는 수학이 싫었습니다. 이유는 공부해도 점수는 마음대로 안올라서 문과로 간 케이스인데 지금은 이과쪽...에서도 수학에 너무 가까운 Physics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물리는 수학이더군요 ㅠㅠ 마지막 수학 그것도 문과 수학 공부한게 26-7년정도 되는데 물리 문제 하나 풀때마다 수학부터 다시해야하니 두배로 시간이 듭니다.
40중반이되니 몸이 괴롭습니다. 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육체적인 고통을 받는 느낌입니다. 진짜 몸이 아프거든요. 여기에 정신적으로 힘듦과 머리가 둔해져서 남들보다 몇배 고생이네요. 다른 학생들 문제푸는거 보면 자괴감까지 듭니다. ㅠㅠ 그래도 얼마전 첫 테스트때 낙제점은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애들이 애비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서 제때 공부하기를 바래봅니다. ㅋㅋㅋ
혹시 Grammarly 사용해보신분들 효과 어떤가요? 지금은 노트대신에 쓰면서 스펠링 확인정도로만 사용해서 괜찮은데 조만간 프로젝트도 해야하고 저널도 작성하려면 도움이 될듯한데 비슷한 다른거 추천할만한것 있으면 그것도 좀 둘러보고 결정하려고요. 50% 할인이라고 매일 날라오니 이 가격에 한번 해봐 라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특히 Plagiarism이게 혹하거든요 ㅋㅋㅋ (일년에 72불)
지금은 chegg 라는 사이트 유료로 이용중입니다. 이걸 토대로 물리랑 수학 문제를 풀어가면 그나마 좀 도움이 됩니다. 이거 없었으면 아마 지금 개인 튜터 받고 있었을듯합니다. ㅋㅋㅋ 근데 풀이가 엉망인게 많아서 확인안하면 ㄷㄷㄷ입니다.
물리 수학쪽 공부하신 분들. 도움 말씀 한마디씩 부탁합니다.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그 어떤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deepl.com/write
그리고 계산할땐 https://www.wolframalpha.com/ 이거죠 ㅋㅋㅋ
하필이면 제가 대학에 있을땐 저 두개가 없어서 개고생을 ㅠㅠ
Grammarly 만족하신다니 결정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의료 관련 물리학입니다. 순수 물리가 아니라서 좀 낫긴한데요. 나름대로는 괴롭네요 ㅠㅠ
은(는) 방금 답장왔는데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쉽네요.
글 올라올때마다 정말 반갑습니다. 조만간 AAPM과 KAMPiNA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Chat GPT로 글을 작성해달라고 하는것 아니라고해도 쓸만한게 꽤 많군요. 한번 시간내서 좀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