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이 (어른 둘 아이 둘) 매년 아니면 2년에 한번씩 한국에 들어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는 시카고 지역이라 대한항공으로 탈건데 대한항공 크레딧 카드가 마일리지 모으는데 좋은 옵션인것 같아 찾아보니깐 연회비가 있더군요... 뭔가 대한항공용으로만 쓰는데 연회비를 내는건 좀 아깝기도 한 생각이 들어서 혹시 다른 카드를 열어서 스팬딩 채우면서 Cash back 하는게 나은지 고민이 되서 글 올립니다.
당장 올 겨울 비행기 티켓을 끊으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보유카드
Chase - Sapphire Preferred
AMX - Hilton Aspire
AMX - Gold
Citi - Costco
Citi - Reward+
Discover
1년 쓰고 닫고 2년후에 처닝하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처닝 룰은 정확하게 모르겠구요)
다른 방법은 virgin/airfrance에서도 대한항공 파트너 티켓 발권이 가능하니 카드사 포인트를 모아서 전환해서 사용하실 수 도 있지만요.
대한항공이 파트너 표를 거의 안풀어서 4인가족이면 대한항공 마일은 좀 확보하면 좋을것 같아요.
다시 45,000포인트 오퍼가 나오려나는 모르겠네요.
그러시군요.
돈 관리를 단순화하기 위해서 저는 젊었을 적에 미리 최소한으로만 남겼습니다.
일단 대한항공을 타야겠다는 조건으로 보신다면 지금으로써는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 대한항공 마일: 이건 댄공 카드 싸인업으로 모으시는게 좋아요. 뒤에 추가 설명을 할게요
* 버진 포인트: 버진 아틀란틱이 이번에 스카이팀으로 들어가서, 이걸로 댄공 탑승이 가능합니다.
우선 댄공 마일로 할 경우
* 장점: 가장 빨리 마일 좌석이 보인다. 이콘은 자리가 많다.
* 단점: 유할 ㅜㅜ
* 모으는 방법: 댄공 카드 열고 싸인업으로 모으세요. 아쉽게도 얼마전까지만해도 레퍼럴로 열면 4만 5천이었는데, 링크가 막혔습니다. 그래도 퍼블릭/레퍼럴로 3만을 줍니다. 재미난건 이 카드의 처닝 조건이 "닫고 12개월" 이라서, 닫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카드를" 두세개 여는게 가능합니다. 만약 부부가 두 장씩 열고 서로 레퍼럴을 한다면, 싸인업 3만 * 4장 + 레퍼럴 5천 * 2 로 해서 13만 마일 + 스펜딩으로 모으는 1만 2천까지 해서 대충 14만 마일이 됩니다. 비수기에 이콘 왕복 두 장이 가능하지요.
근데 이번에 버진이 스카이팀에 합류한 소식을 며칠 전에 전했는데, 이게 대박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oversea/17938974CLIEN
버진 아틀란틱 마일은 체이스 UR, 아멕스 MR 외에도 시티 TYP, 캐피탈원 COM, 빌트 까지 모두 1:1 전환이 됩니다. 시카고-인천 거리가 6500마일 정도 되기 때문에 이콘 편도가 3만 7천으로 되고요. 유할도 매우 저렴해서 왕복을 하면 70불인가 정도로 가능합니다.
다만 파트너이기 때문에 좌석이 조금 늦게 풀리고, 성수기에는 아마도 안보일거에요. (댄공은 성수기에 파트너에 좌석을 풀지 않아요) 하지만 자리만 있다면 이건 그냥 미친 딜입니다. 버진은 종종 전환시 20~30% 추가 적립도 되거든요.
이걸 모으시려면 그냥 각 포인트 주는 카드를 여시면 됩니다. 심지어 체이스와 아멕스는 레퍼럴 프로그램이 있어서, 지금 가지고 계신 사파이어 프리퍼드 레퍼럴 링크를 가지고 배우자분 명의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다만 지금 타겟으로 싸인업 8만이 있다는걸 보면 조만간 퍼블릭/레퍼럴로 8만이 나올거 같아요.)
아멕스라면 아멕스 골드가 지금 레퍼럴로 9만이 보이니까, 두 분 중 한 분이 먼저 다른 분 레퍼럴 9만 링크로 여시고 -> 배우자분에게 레퍼럴 링크로 또 열면 최소 18만, 아마도 20만 정도가 될겁니다. 나중에 30% 있을 때 넘긴다면, 26만이니까 이콘 3장이 나오겠네요.
마지막으로 연회비에 대해서는 조금 반대로 생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연회비가 비싸지만 그대신 싸인업을 받는걸 생각하는거죠.
저는 연회비를 많이 내고 + 카드를 많이 여는 대신, 매년 여행을 갑니다. 애가 있어서 갈 수 밖에 없는거죠 ㅜㅜ 그래서 제 연회비는 여행 경비 중 비행기+호텔로 연간 낼 돈이라고 생각하고 적립하듯 모읍니다. 저희도 2년에 한 번 한국에 가는데, 이 경우 성수기 이콘 4장이면 대충 6천불이고, 매년 큰 여행을 하면 최소 4~5천불 (하와이 기준으로 4인 왕복 + 5~7박 호텔) 이니, 2년 단위로 1만 4천불은 쓴다고 생각하면, 카드 연회비로 1~2천불 내는거도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저는 더 냅... ㅠㅠ)
적어도 자기가 내는 연회비의 두세배는 뽑아낸다는 가정하에 카드를 열어서 팍팍 모아서 잘 쓰면 최고인거죠. 물론 저처럼 미친 -_- 넘처럼 모으는게 좋은건 아니지만요 ㅋㅋㅋㅋㅋ
종종 이야기 하지만, 여행을 위한 투자/선지불 이라고 생각하면서 모으고 + 어차피 써야할 돈을 최적으로 쓴다는 마음으로 쓰면 좋아요. 연간 부부가 카드 두 장씩 (연간 총 4장) 열면, 연회비 400~500불 정도에 1000~2000불 정도를 아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연회비 한두번 낸 뒤에는 연회비 없는 카드로 다운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고요. 저는 그런식으로 유지하거나, 연회비를 내고 혜택을 계속 받거나 하고 있습니다.
P.S. 포인트/마일은 싸인업으로 모으는겁니다. 1년에 3~4만불 한 카드로 써도 기껏해봐야 10만 포인트도 못 모아요. 근데 그 금액을 카드 서너개 열면 그것의 서너배는 모읍니다
저도 마침 와이프와 딸아이가 7월에 한국 다녀와야 하는데 회사지원은 안되는 케이스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어서 더 도움되는 정보네요. 늘 감사합니다. ^^
추천하신 버진애틀란틱 사이트에서 시카고-인천을 검색해 봤는데, reward flight가 불가하다고 나오네요. 이게 대한항공 항공편인걸로 이해되는데, 설명하신 대로 아직 안열려서 그런건지... 디트로이트-인천 편 (델타)도 검색안되고요..
1. 다이렉트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빠르게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군요. 대한항공 카드(?)는 없는데, 마일리지는 15만 정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카드란게 어떤건지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2. 아니면 디트로이트-인천 편이 있는 델타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워낙에 델타 마일 쌓는 카드들 평판이 안 좋더라구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도...
3. 어떤 경우든지, 7월이면 성수기니까 빠르게 진행해야 겠네요.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참.. 7월 말 입니다. 초는 아니고요.
1. US 뱅크 스카이패스 카드가 있습니다. 현재 승인 후 90일 이내에 3천불 이상 사용시 3만 마일을 줍니다. 주변에 혹시 이 카드가 있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의 댄공 번호를 넣으면 그 분도 5천 마일을 받는 레퍼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https://www.skypassvisa.com/friend
1-1. 지난 1월까지만 해도 레퍼럴을 이용하면 같은 돈을 써도 4만 5천 마일을 줬는데, 그 프로그램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ㅜㅜ 제 주변에 그걸로 해서 부부가 4장씩 만든 분도 제법 계셔요. (이 카드가 웃긴게 닫지 않으면 동일한 카드를 또 열 수 있는 꼼수가 있거든요.)
2. 델타 마일로 델타 미국-한국 노선을 찾을 경우, 차감이 어마무시합니다. 동부에서 이코노미 편도가 거의 20만 마일까지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친거 같아요;;;;)
3. 솔직히 말하면 7월이면 좀 늦으셨..... 제가 자주 이야기 하는데, 여행은 2년 전에 계획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2년 전에 여행 계획을 짜고 -> 1년 동안 포인트/마일을 모은 뒤 -> 가기 1년 전에 예약하라는 말이지요. 보통 포인트/마일리지의 경우 제한적인 자리만 팔기 때문에, 미리미리 잡지 않으면 없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댄공 비지니스/일등석의 경우, 풀리고 1분 내외로 자리가 다 팔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지요. (이리 말하는 저도 풀리고 5초도 안되서 비지니스 두 자리 잡아서 장인어른/장모님 표를 구하기는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7월 말에 한국으로 나가는 표는 비수기이고, 이코노미로 시카고->인천 좌석은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오네요. 편도로 4인 가족은 14만 마일인데 ..... 문제는 유할이 1130불로 나옵니다??? (편도 기준) 왕복으로 하면 거의 2300불 나올지도요.
체이스 UR 이 많고 "UA 카드가 있으시다면", 7월 말에 가서 8월 말에 돌아오는 조합으로 샌프란시스코 경유 (시카고-샌프란-인천) 인당 왕복 7만 마일 + 유할 50불 정도로 나옵니다. 이 경우 4인 가족이 총 28만 + 200불에 한국 왕복이 가능해요.
ROUNDTRIP (4 TRAVE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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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selection list
Flight 1 of 2
Chicago ORD to Seoul ICN
Jul 26 Wednesday,
July 26 6:30 pm to 4:20 am (1 stop)
Duration: 19h 50m
Travelers: 4
(자세한 부분)
Flight connection list
Chicago ORD to San Francisco SFO
Jul 26 Wednesday
July 26 6:30 pm to 9:05 pm
Duration: 4h 35m
Flight Number: UA 1836
Aircraft type: Boeing 737 MAX 9
(경유지에서 머무는 시간) Duration: 2H 50M
Connection 2 of 2
San Francisco SFO to Seoul ICN
Jul 26 Wednesday
July 26 11:55 pm to 4:20 am
Duration: 12h 25m
Flight Number: UA 805
Aircraft type: Boeing 777-200
==========================================
Flight 2 of 2
Seoul ICN to Chicago ORD
Aug 30 Wednesday
August 30 8:50 pm to 11:59 pm (1 stop)
Duration: 17h 9m
Travelers: 4
Includes Travel Operated by Asiana Airlines
Flight connection list
Connection 1 of 2
Seoul ICN to San Francisco SFO
Aug 30 Wednesday,
August 30 8:50 pm to 3:40 pm
Duration: 10h 50m
Flight Number: OZ 212 (이건 아시아나네요)
Aircraft type: Airbus A350-900
Operated by Asiana Airlines
(경유지에서 머무는 시간) Duration: 2H 7M
Connection 2 of 2
San Francisco SFO to Chicago ORD
Aug 30 Wednesday,
August 30 5:47 pm to 11:59 pm
Duration: 4h 12m
Flight Number: UA 1114
Aircraft type: Boeing 75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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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breakdown
Fare: 280,000 miles
Taxes and fees: $199.80
Total due: 280,000 miles + $1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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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종 이야기 하지만 포인트는 좀 다양하게 있는게 좋고 + 기왕이면 전환 가능한 포인트가 많으면 좋으며 + 모을 때는 항공사 기준으로 인당 10만을 목표로 (비지니스는 20만), 호텔은 하야트는 20만, 나머지는 40~50만씩 모으라고 하는 이유가 있지요.
델타에서 이 노선에 아마도 인당 15~20만 정도는 잡을 때 (찾아보지는 않았어요), UA 는 두 사람 분량으로 4인 가족이 가능하니까요.
아직 상세 일정이 안정해졌는데.. 벌써 많이 늦었으니 얼른 가족들과 상의해서 날짜부터 정해야 겠어요. 카드는 돌아갈 해에 계속 만드는게 부담스러워서 주저하는데, 3만마일 밖에 안된다니 더 주저하게 되네요. 혹시라도 하게되면 레퍼럴 요청드릴께요.
* 체이스 IHG: 연회비 89불. 2년차부터 4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한 숙박권 한 장 (숙박권 + 포인트로 차감이 더 높은 호텔에서 숙박 가능)
* 체이스 하야트: 연회비 99불. 2년차부터 카테고리 1~4 내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권 한 장
* 체이스 메리엇 바운드리스: 연회비 99불. 2년차부터 3만 5천 포인까지 사용 가능한 숙박권 한 장 (숙박권 + 포인트 최대 1만 5천까지로 최대 5만 포인트를 요구하는 호텔에서 숙박 가능)
* 아멕스 힐튼 애스파이어: 연회비 450불. 첫해부터 "스탠다드룸"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권 한 장. (호텔별로 스탠다드 룸 포인트는 수만 ~ 15만까지 다양) 힐튼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조식 (미국 제외) +라운지이용 가능. 힐튼 "리조트" 크레딧 200불, 본인+게스트 두 명까지 가능한 Priority Pass 등등
추가로 아멕스 힐튼 서패스는 힐튼 골드 등급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미국 제외) PP 10회권도 주고요.
궁금한 점은.. 미국에서서 오픈한 카드를 한국 돌아가서도 갖고 있게 된다면.. 한국에서 그 카드로 결재하면 환수수료 붙고.. payment도 달러로 해야하고.. 여러가지 불편하거나 불리한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bank account도 마찬가지네요. 지금은 매달 급여가 들어오니까 수수료 면제이지만, 한국 돌아가서 급여가 안들어오면 매달 maintenace fee 나가겠죠? 최소한 내년 3월까지 정도는 tax return 때문에라도 close 못할 것 같은데.. 이런경우에 대안이 있을까요?
은행 유지 수수료는 은행 체킹 계좌마다 다릅니다. 수수료 없이 유지되는 곳들도 많아요. 특히 지역 뮤추얼 펀드 같은 곳들은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뱅크 보너스도 있고요 ㅎㅎㅎ
만약 Fidelity 를 사용하시면 수수료가 없고 해외에서 ATM 사용시에도 수수료를 돌려주는 Fidelity Cash Management Account 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https://www.fidelity.com/cash-management/fidelity-cash-management-account/overview
Fidelity account 공부 좀 해보고 한국 돌아가기 전에 갈아타야 겠네요.
피델리티 캐쉬 계정은 50불인가 100불인가 보너스를 주는지 확인하고 여세요. 예전에 저도 그렇게 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