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이직 예정입니다.
이직할때, 전직장이 될 현직장에 대해서 갖추어야 할 예의같은거 랄까 뭐 특별히 지켜야 할 것이 있을까요???
2주 노티스는 줘도 되고 안줘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달 까지만 일할거라고 오전에 제 보스께 알려는 줬구요.
안좋은 인상이 아닌 좋은 인상으로 남고
서로 좋게 헤어지려고 하는데
특별히 조심할게 있을까요??
아참 그리고
보통 남은 PTO들은 어찌 하시나요?? 전 잘 안써서 지금부터 PTO써도 막날까지 커버될정도로 남았는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사이가 좋든지 싫든지 제 생각으로는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일이 있다면 마무리 지으면 좋고 없다면 분란 만들지만 않으면 됩니다 ㅋㅋㅋ 괜스레 속마음같은거 털어놓지 마시고요. :) 혹시 exit 인터뷰 있으면 그때도 비즈니스 마인드로 감정 표출없이 하시는게 낫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PTO는 회사 방침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안쓴거는 돈으로 마지막 입금으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어떤 회사는 병가 말고는 사표를 내고나면 휴가를 쓰지 못하게하고 일을 마무리하려고 종용하기도 합니다. 매니저나 보스와 관계가 괜찮다면 내부 규정이 있어도 휴가 쓰게 해주기는 하더군요.
이직해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넵 제가 맡은건 다 마치고 나가려고 합니다.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죠.
퇴사 인터뷰가 있다고는 하는데 저희가 요즘 좀 바빠서 어찌될런지는 모르겠네요.
퇴사 인터뷰시 쓴소리를 할까말까 했는데
(** 쓴소리가 정말로 잘되길 바래서 하는 쓴소리라는 뜻입니다**)
그냥 좋게좋게 웃으며 헤어져야 겠습니다. (잘되든 말든요)
아 의료보험이 그렇군요.
그래서 다음회사에서 언제 시작하든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던데
하루만 일해도 그달이 (전회사 보험으로) 커버가 되나보네요.
(예전에 이직할땐 COBRA인가 뭔가 따로 보험을 사는 뭐 그런게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아 역시나 주마다 (혹은 회사마다) 다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회사에 있을 때 이직하는 경우를 보았는데,
보통 남은업무 인수인계 해주고 (남은기간동안 QnA) 그뒤로 끝이더라고요.
송별회식은 하는 경우도 있고 바빠서 못한 경우도 봤습니다.
* 미국 경우는 송별회식이 따로 없겠지요?
매끄럽게 잘 처리하셔서 좋은관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현직장에서 떠난 사람들을 보니
가깝게 지내던 동료들이 송별회식을 만들어 주던데......
아마 제 송별회식은 없을듯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