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꽤 좋은 카드가 새로 한장 나왔네요.
캐피탈원 Venture X 크레딧카드가 새로 나왔습니다. - 10만포인트 오퍼 [플막 여행 블로그]
오늘 플막 여행블로그에 올라왔길래 혜택 읽어보고 신청해서 바로 승인 받았습니다. (6개월에 만불은 쓸것 같아요 ㅎ)
이 카드로 받는 사인업 10만포인트로는 여러곳의 항공사 마일로 전환을 할 수 있는데요.
목시님의 설명으로는 에어캐나다, 라이프마일즈 정도가 (제 생각엔 에어프랑스도) 좋은 전환 파트너라고도 얘기 해 주시네요.
다른 프리미엄 카드에 비해 연회비($395)가 적은것도 좋은것 같고,
저는 가족들이 따로 여행할때 라운지 갈 수 있는 프라이오리티 패스 카드가 필요했는데요. AU까지도 모두 따로 이 카드 발급이 가능해서 아주 좋은것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위에 글 한번씩 읽어보세요.
한참 쉬었는데...... 이제 여행가고 싶네요.
플막에서 목시님이 올리셨우니 그저 몇가지만 적어보자면
* 캡원 마일 (COM) 파트너가 UR, MR에 비하면 좀 약합니다. 에어로플랜, 라이프마일, 플라잉블루, 아시아마일 정도를 추천하고, 개인적으로는 의외인 윈담도 추천합니다. 윈담도 잘 쓰면 2+cpp 정도로 사용가능합니다.
* PP는 사파이어 리져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캡원 라운지는 Dfw에만 있고, den/Iad 인가에 추가될 예정이고요. 라운지만 본다면 근처 공항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겁니다. 참고로 아멕스 발행 PP는 식당 사용이 안되지만, 힐튼 서패스는 연간 10회 이용권을 주면서 연회비는 99불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쪽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 연회비 대비 돌려받는 것이 비슷한 것은 맞습니다. 캡원에서 작정하고 만든 카드로 보일 정도에요. 다만 여행 크레딧 300불은 캡원 여행 포탈에서 이용해야하는게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카드라고 봅니다. 추천하는가... 라는 부분은 얼마나 잘 쓸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렸지만요.
스펜딩 후 com이 12만인데, 그걸로 뭔가 쓰려면 쓸만한 파트너가 조금 애매하고, 윈담으로 돌리자니 내후년 여행 계획이 좀 틀어지는 것 같아서요.
PP는 뭐..... 수두룩 하니 패스;;; (아플 3, 릿츠 1, 서패스, 힐튼 비즈 ....)
그래도 탐이 나기는 합니다. 잘 만드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