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 받아 다음 달에 이사하게 되었는데요.
미국 현지에서 받을 달러 액수를 알려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전액 달러로 받는 것과 절반씩 나눠 받는 것 중 어떤 게 더 유리할까요?
저같은 경우는 50%만 받아도 저축은 못하겠지만, 생활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무슨 병이라도 걸리지 않는 한..
막상 연락 받으니까 결정이 안 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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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면
저렇게 신청해서 받는 금액은 세후 기준이고 대부분 생활비로만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 따로
주택 보조 최대 3200불 + 주택 보험료
차 리스 400불 + 자동차 보험료
기름값 실비
이런 것들은 별도 지급됩니다.
주택은 자기 부담금 600불을 내야 해서 집은 최대 3800불까지 렌트할 수 있구요.
더 싼 집을 구한다고 해서 그 차액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현지에서 생긴 수입은 자기 부담금 600불을 제외하면
식비와 공과금 그리고 여가생활 정도의 소비가 되겠네요.
단신 부임인 데다 회사에서 식사를 제공하니 주말 외에는 뭐 사먹을 일도 없구요.
좀 찾아보면 베이지역에서 3~4000불로 식비와 여가 생활만 조금 해도 힘들어서 겨우 산다는 글도 있고
2000불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더군요.
다른 주재원분들은 달러로 줄까 하니 되게 싫어하시더라구요
(일단 그분들은 한국에서 집을 샀거나 돈을 모으는 중이어서 그런것 같긴합니다)
혹시나 아얘 완전히 넘어오셔서 영주권을 하시려는게 아니면 반반 받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모으는 돈은 한국에서 모으고, 쓸돈만 미국에서 갖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