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온수가 안 나오더군요. 재점화 하면 된다는 글들이 있길래 아침에 확인해 보니, 탱크에서 물이 살짝 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노브들을 다 ignition으로 돌려 놓긴 했는데, 어차피 물이 샌다는건 점화 보다는 탱크의 수명이 다 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가스 냄새는 나지 않는 상태라 점화 시도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점화에 성공한다 한들 물이 새니 조만간 다시 꺼지지 않을까요? 혹시 경험하신 분들 계실까 싶아 문의 드려 봅니다.
이사 오면서 전 주인에게 대략 7년 정도 사용했고 3년 안에 교체하면 될 것 같다는 얘길 듣긴 했는데, 딱 3년 만에 문제가 생겼네요 ㅂㄷㅂㄷ
교체하실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체하면서 탱크리스도 알아보고 그랬는데, 파이프 규격이 달라서 세팅을 좀 다시해서 좀 비쌉니다. 탱크리스 원리 및 기계는 한국의 린나이 가스(?) 모양의 작은 박스타입으로 간단한데, 역시 가스가 연관되다보니 보통 사람이 하기는 어려운 DIY 인 것 같고, 탱크 교체는 미국 장정 2명이 교체를 해도 힘든 작업 같습니다.
요건 탱크리스 정보. 혹시 업그레이드 하실려면요.
http://www.rinnaitanklesswaterheatersla.com/?gclid=CjwKCAjw2Jb7BRBHEiwAXTR4jdLnrzkfEo_Ru-aLJbyWhkkXWFf0ekbaNjVjQNqMEW1646iKTW80uhoC60wQAvD_BwE
경험담 감사 드립니다.
남캘리다 보니 석회 쌓이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교체로 기우네요.
+ 탱크리스란게 있군요.... ㅎㅎ 보일러 관련 문제는 정말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스 온수기는 element가 없습니다. 아래 댓글은 혹시 필요한 분이 계실까 하여 그냥 남겨둘께요.
1. 가장 간단하게는 온도계가 망가지면 온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교체는 엄청 간단합니다.
https://www.homedepot.com/b/Plumbing-Water-Heaters-Water-Heater-Parts-Water-Heater-Accessories/Thermostat/N-5yc1vZbqolZ1z0u2lo
그런데 물이 샌다고 하니...
2. 워터히터에서 물에 새는 부분중에 가장 흔한 곳인 element라는 접합 부분입니다.
https://www.homedepot.com/b/Plumbing-Water-Heaters-Water-Heater-Parts-Water-Heater-Elements/N-5yc1vZckr9
이게 뎁혀지면서 물이 따듯해지는 원리인데 요새 만든 부품은 접합 부분이 잘 부식됩니다. (오히려 예전 20-30년 넘은 제품들이 훨씬 견고합니다 라고 저희집 수리해주신 분이 그랬습니다.)
이 부분이 새면 이걸 규격에 맞게 교체만 하면 되는데 힘든 점은 이걸 뺄때 element wrench 를 써야 합니다. 다만 이게 쓰레기 제품이 많습니다. 그러니 그냥 이것도 규격에 맞는 좋은 렌치 쓰면 좋습니다.
https://www.homedepot.com/p/Everbilt-5-in-Element-Wrench-15016/205680998
그리고 미리 온수 다 빼야 하고, 다 뺐다고 생각해도 물 엄청 나오니 워터 히터 위치에 따라서는 엄청 힘들수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쓰던 온수기는 차고에 있어서 물이 넘쳐도 다행이었습니다.
3. 그런데 이게 이 부분을 갈아주어도 새면 온수기의 탱크에 크랙이 생긴것이인데 이럴때는 그냥 새걸로 갈아야합니다. 탱크에 크랙된것은 전문가들도 수리 잘 안해줄려고 합니다. 수리비=새거 교체 비용이라서요.
10년정도 썼으니 이제 슬슬 교체할 때는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위에 두 방법 제가 해보고 나서 그냥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 온수기 추천합니다. 라고 그냥 쓰면 되는데 엄청 긴 댓글..그것도 아무 의미 없이 틀린 댓글 ㅠㅠ
지금 혹시 개스 워터히터로 바꾼다면 쓰시는 개스 회사에서 주는 프로모션이 있나 한 번 살펴보시고 전기로 바꿀 계획이 있다면 전기 회사 프로모션 살펴보시면 가끔 리베이트 있기도 합니다.
제가 좀 더 정확히 적었어야 했는데... 나중에라도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은 홈디포에서 구입 및 컨트랙터 고용으로 가닥 잡았습니다.
결국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 버렸지만 교체 과정에 용접이 필요한 상황이라 부득이 하게 택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배운 점은 홈디포에 로컬 컨트랙터 비용이 어느 정도 안내 되어 있기에 상식 밖으로 청구 되는 것은 앞으로 피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https://www.homedepot.com/c/cost_install_water_heater
예상 보다 비싸긴 했지만, 싸고 빨리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전문가 필요한 일에 괜히 돈 아끼려고 직접 하다가 피 본 경험이 몇번 있어서 그냥 맘 편히 먹기로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비싸네 어쩌네 해도 제 집 제 돈이니 선택도 제 몫이죠 ㅎㅎ
저희 보다 많이 저렴하게 하셨네요;;; 코비드 프리미엄이 붙은건지...ㅠㅠ
위로 감사합니다.
저희도 한 9년 후 쯤에 고장나지 않더라도, 미리 여러곳 알아보고 진행해야 겠습니다 ㅎㅎ
이 애노드 로드가 모두 부식되고 나면 그 다음에는 탱크의 부식을 방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탱크가 녹슬어 구멍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애노드 로드는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고, 부식되었으면 새 로드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저는 10년만에 빼 보았는데 상태가 괜찮아서 다시 장착했습니다. 대략 2~5년에 한번씩 빼어 확인해 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가 도움이 될 겁니다.
https://www.familyhandyman.com/project/extend-the-life-of-your-water-heater-by-replacing-the-anode-rod/
참고 하겠습니다.
탱크 한번 달았다고 끝이 아니네요 ㅎㅎ 적어놨다가 한번씩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아마 외부 요인이 있었나 보네요. 다행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