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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당

질문 캐나다 이민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57

2020-09-11 20:57:20 49.♡.2.98
쑤우

와이프와 애 2명이 현재 캐나다에서 조기유학하고 있는 기러기 아빠 입니다.

와이프가 휴직 하면서 1년 6개월을 조기유학 계획하고 갔는데 이민을 해보자고 하네요....

제 상황이 아래와 같은데 제 3자의 솔직한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나이도 너무 많으것 같고, 현재 생활이 굉장히 안정적인데 이걸 다 버리고 갈 계획을 하자니... 선듯 내키지 않네요...

아래 계획에서 현재 영어가 가장 neck여서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서 더 생각이 복잡하네요...


1. 현상황

     - 나(만 43세) : 대기업 근무, 당장은 안정적, 워라밸 매우 좋음

       와이프(만 38세) : 공기업 근무, 끝까지 안정적, 워라밸 매우 좋음

    - 서울에 집도 있고, 차도 2대, 부족함 없는 중산층 이상이라 생각함

2. 이민 계획

    - 내가 캐나다 공립 컬리지 등록,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움, 5년 캐나다 거주권 확보

       현재는 사무직이나 technician으로  남은 삶을 도전해 볼까함, 전공은 미정 (전기 등 생각)

    - 와이프가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면서 최대한 빨리 영주권 도전

      와이프가 현재 학점 은행제로 어린이집 교사 과정을 듣고 있음

3. 생각하는 이민 장점

     - 나, 와이프 모두 캐나다 생활과는 잘 맞을듯 (식구들과 시간 보내기 좋아하고, 모임 같은거 안나감)

    - 경쟁이 덜 치열한 애들 교육 환경

    - 광활한 자연환경, 맑은 공기

    - 기술을 배워서 명퇴 걱정없이 일하기

4. 이민의 단점

    - 학교 졸업 이후에 직장을 잘 구한다 해도 부부합해 현재 수입의 절반 이하 일듯

    - 중산층(한국) → 서민(캐나다)

    - 남은 평생 영어 스트레스, 인종차별, 2등 시민 감수...

    - 애들도 학창시절이나 커서도 받게될 인종 차별, 유리천정....


이민을 생각하면 머리가 어질어질해 지네요...

저도 이민 가고 싶은 생각은 큰데 여러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쑤우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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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7]
블랙이
IP 34.♡.89.162
09-11 2020-09-11 22:00:10
·
비슷한 나이 대에 캐나다로 합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린다면,,,,

1. 한국과 같은 직종이나 계열로 재취업을 해서, 비슷한 수준의 생활이 가능토록 목표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시도할 때,
2. 경력과는 동떨어져도, 개인 사업을 열어서, 비슷하거나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수입원을 확보 가능할 때,
3. 아이들의 성장과 자유로운 삶이 본인에게도 충분히 위로가 될 때,
4.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지내면서도, 의견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본인의 마음가짐이 준비된 때,
5. 힘든 상황이 계속 이어져도, 아내와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보듬어 가며 지낼 수 있을 때,
6. 아이들에게 본인의 결단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더 많이 전달 가능할 때,
7. 일을 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어떤 것으로 부터, 일을 찾아서 마음의 여유를 계속 유지 할 수 있을 때,
8. 지금의 가진 것을 버리고 다시 시작할 때, 뒤돌아보지 않고, 지치지 않고 계속 목표로 나아갈 수 있을 때,

이민을 추천합니다.
쑤우
IP 49.♡.2.98
09-11 2020-09-11 22:09:48
·
@블랙이님 현학적 조언 감사합니다. 3~8번 까지는 가능할 듯 하네요... 사무직으로만 17년 근무를 했는데, 제 나이에 다시 학교를 가서 기술을 배우고, 몸을 쓰는 일을 하면서 캐나다에서 삶의 영위가 가능할까요? 한국에서 만큼의 사회적 지위나, 금전적 보상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블랙이
IP 34.♡.89.162
09-11 2020-09-11 22:47:08
·
@쑤우님 그렇다면 시도 가능하시겠네요. 건승을 빕니다. 가족 모두 더 행복하시고요.
MaxLen
IP 156.♡.0.216
09-11 2020-09-11 22:15:28
·
동갑이신거 같은데요.. 여기 오면 나이는 문제가 별로 안되요. 주변에 여기서 새로 시작해서 영주권 준비하는 형님들도 많습니다.

아직 5년밖에 안됐지만 "인종차별, 2등 시민"에 대한 부분은 딱히 느껴본적이 없구요. 사실 그러기에는 여기는 150년 밖에 안된나라고(2017년이 150주년) 이민자가 너무 많아요. 밴쿠버 쪽에서는 주택문제와 맞물려서 가끔 이슈가 나오기는 한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먼나라 이야기네요. 영어 스트레스는 어쩔수 없구요.

수익에 대한부분은 주마다 세금이 꽤 차이나니까 미리 계산해보시구요.
https://neuvoo.ca/tax-calculator/
https://www.jobbank.gc.ca/trend-analysis/search-wages

그리고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으시면 그거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이민자로 6digit 찍을 가능성 있는건 개인사업 아니면 개발자 밖에 없는거 같아요.
쑤우
IP 49.♡.2.98
09-11 2020-09-11 22:22:41 / 수정일: 2020-09-12 00:42:37
·
@MaxLen님 긴 글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인종차별 보다도 영어차별이 더 걱정입니다...ㅠㅠ IT쪽도 생각해봤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시스템 관리 업무여서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영어도 딸리고, 65세까지 일하기에는 개발 쪽 보다는 technician 쪽이 더 낫지 않을까 해서요... 6digit 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ㅠㅠ
Oops
IP 99.♡.224.140
09-11 2020-09-11 23:27:02
·
타겟으로 하는 이민 방법이 명확하셔야 할 것 같네요. 지금 이민법 자체가 나이가 어리고 영어잘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쪽으로 계속 바뀌고 있네요. OINP job offer stream 이 영어 없이도 이민 가능한 방법이었는데 이제 점수제로 바꾼다고 하네요. 리스크 요인을 미리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이민 시도 하시다가 한국 돌아가시는 분도 많이 봤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Oops
IP 99.♡.224.140
09-11 2020-09-11 23:38:52
·
@BN군님 노미니만 받으면 워크퍼밋 연장이 되어서 괜찮긴 한데 수속 시간이 엄청 나게 길긴 하죠. 저도 노미니 받고 연방 수속 중 인데 앞으로도 1년반 이상 남은거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Oops
IP 99.♡.224.140
09-11 2020-09-11 23:59:48
·
@BN군님 맞습니다 정책 바뀌는거 조심해야죠 그래서 B플랜, C플랜 까지 다 고려해놔야죠. 일단 나이가 많으면 선택할 수 있는게 굉장히 적어지죠. 말씀해주신 것처럼 ON, BC 말고 다른 주가 그나마 낫죠.
쑤우
IP 49.♡.2.98
09-12 2020-09-12 00:41:19
·
@Oops님 댓글 감사합니다. 타켓 이민 방법은 제가 학교를 들어가고, 공부하는 동안 와이프가 ECE로 일해서 영주권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받는 목표입니다. ECE 못하면 한인 식당이라도... ㅠㅠ SK주 학교를 보고 있는데, sk주는 6개월 이상 일하면 영주권 신청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쑤우
IP 49.♡.2.98
09-12 2020-09-12 00:38:03
·
@BN군님 댓글 감사합니다. 네, 학교 2년 워크퍼밋 3년이죠, 현재는 sk주를 타켓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인종 차별보다는 영어차별이 더 걱정되네요...
중약강중
IP 73.♡.133.203
09-11 2020-09-11 23:55:36
·
미국 기준으로 요즘은 역이민 고민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원래 증가하는 추세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확 치솟은 감은 있지만요. 생각하신 이민 단점이 대부분 개인적이거나 이민자 한정인 부분들인데, 이민자라는 신분을 빼놓고 사회 전반으로 따져도 요새는 한국 장점이 워낙 많아졌습니다.
쑤우
IP 49.♡.2.98
09-12 2020-09-12 00:39:04
·
@외노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거 처럼 예전보다는 이민 붐이 많이 식은것 같더라구요... 코로나도 있고 최근 우리나라가 급격하게 좋아진 영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하이염하이염
IP 173.♡.18.53
09-12 2020-09-12 01:28:13 / 수정일: 2020-09-12 01:30:45
·
미국 기준.
한국에서 대기업 다니시다가 오신 몇분 봤는데 대부분 서민으로 사시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승승장구 하다가 미국에서는 잡일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각각 장단점들이 명확해서 어디가 좋다고 말하기도 참 힘들더라고요. 지금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어서 이민도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 가서 살고 싶은데 앞으로 살아갈 환경들이 미국이 저한텐 훨씬 유리해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
웅할할
IP 154.♡.197.130
09-12 2020-09-12 01:41:43
·
밴쿠버로 작년 여름에 가족과 넘어온 프로그래머입니다.
1년 살아보고 느낀점 잠시 적습니다.

1. 최저임금은 한국보다 높지만, 현실 물가를 가정하면 높지는 않다. 특히 렌트비가 너무 살인적임.
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 외국인으로 주택구매 시 세금을 20%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지 않고서는 정말 생활비가 많이 듬.
2. 전문직이 아니고, Entry Level로 시작하시면 캐나디언과 경쟁에서 경쟁우위에 서기 힘들다.
로컬애들보다 적은 임금으로 일할 가능성이 매우높다 => 한국에서 살던 삶의 질과 너무x10000 비교되서 힘들 수 있음.
그리고, 개발자로서도 6digit을 받으려면 결국 로컬 시니어들과 경쟁해야됨, 영어가 안되면 실력이 월등해야함.
3. 영어는 여기에서 15살 이후에 온 애들도 자기들이 여기 로컬애들과 깊게 대화를 하기 힘들다고 함. 영어는 답없음. ㅠㅠ
4. 자연은 한국도 대도시만 벗어나면 꽤 좋지만, 여기의 자연과 비교할 것이 안됨. 자연에게 압도당하는 느낌
다만 여기는 아직 도시화가 집중적으로 많이 진행되지 않고, 땅이 넓어서 넓게 도시화가 진행되는 느낌.
다운타운 보다, 주변 버나비, 리치몬드, 랭리, 코퀴틀람가 더 살기 좋다고 생각됨. 특히 애들키우는 입장이면...
5. 약쟁이들이 엄청 많음. (애들이 약하기 시작하면 답없다는 얘기를 듣게됨..)
6. 경쟁적인 교육환경이 아니라는 것은 G6-7 이하까지 인듯, 좋은 대학교 보내려면 부모의 재력과 정보가 정말 중요함.
엄마들은 애들 클래스 라이드 뛰다보면 10년이 훅~ 지난다고 함...

현재까지 결론, 캐나다에서 해야 하는 꿈이 명확하고 한국의 삶(가족, 친구, 편리한 생활 등)을 과감히 포기할 수 있으면
캐나다 이민 괜찮은 것 같음. 그렇지 않다면 물질적인 고단함을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철저한 이민자 입장에서
로컬애들과 경쟁해야 되므로 쉽지 않음. 하지만 빈곤층으로 가지는 않게 정부에서 많이 보조함 (영주권자 이상)
뭉지
IP 129.♡.144.164
09-12 2020-09-12 01:46:02 / 수정일: 2020-09-12 01:46:31
·
미국 입니다.
솔직히 인종차별 없다고 해도 차별 당하는게 느껴 집니다. 특히 코로나 덕에 좀더 명확해 졌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백인들 끼리 있을때 마스크 안쓰고 딱 붙어서 수다 떨다가도...
제가 다가가면 내리고 있던 마스크를 쓴다던가,
급 거리두기를 시작 한다던가... 뭐... 이런게 예시라면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상당히 기분이 않좋죠... (제가 예민한거 일수도 있겠네요. ㅎ)
어른도 이정도 인데, 아이들이라도 없진 않을것 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시상후 산드라 오 의 인터뷰 내용이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불필요한 감정소모, 불필요한 타인의 시선을 나는 괜찮지만 (유학을 제가 원했기에...)
어쩔수 없이 태어난 제자식이 느끼고 있다면... 이것 또한 뭔가 잘못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민이라는게 참 복잡한거 같습니다.
단하나의꿈
IP 24.♡.54.55
09-12 2020-09-12 03:11:12
·
미국입니다. 이민 17년차 영주권자입니다 원글님 정도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민 권장 안합니다 지금 현재 한국에서 누리시는 생활수준을 이민후에 타 국가에서 따라잡기는 하늘의 별따기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한국에서 부모연봉 1억 이상이면 그냥 한국에서 잘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고리아121
IP 72.♡.122.57
09-28 2020-09-28 12:48:38
·
단하나의꿈님// 저도 17년차 미국 영주권자입니다 (저도 17년차네요 벌써;;;)
저도 "단하나의꿈"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할말은 많지만, 짧은 글속에 내 생각을 표현할 능력은 안되고, 암튼 저는 적극적으로 한국에 계시는걸 추천합니다.
자녀들은 2세로써 그곳의 커뮤니티에 어느정도 적응하며 잘 살겠지만, 두분은 1세 이민자로써 다시 시작하기에는, 이미 한국에서 이뤄놓으신 많은 것들을 놓치기 아까울거 같습니다
iamhenri
IP 69.♡.149.51
09-12 2020-09-12 03:31:46
·
미국입니다.

이민말고 아이들만 기숙사학교 보내는 건 고려하실 수 있나요?

사실 중학생만 되도 기숙사학교 다니는 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들마다 힘들어 하는 아이야 있겠지만요.

딱히 부모 모두 한국에서의 풍족한 삶을 버리고 이민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Vollago
디즈니랜드
IP 172.♡.168.58
09-12 2020-09-12 04:12:06
·
이민은 결정적인 한 가지 이상의 확실한 이유가 있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그 이유가 소멸되거나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나 자신과 식구들, 남에게 그럴듯하게 설명할 수 있는 그 당시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결정적 이유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러 갔다가 눌러 앉았거나, 얘들 교육 때문이나, 사업이 연결되었다거나, 한국에서 뭔 일이 있어서 떠나야만 했거나 등등입니다.
그런게 없다면 여러가지 이민의 장점 중에서 한가지를 찍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분석을 잘 해보면 좋겠습니다. 겉보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민은 유학, 주재원, 장기 출장과는 다릅니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라 조금 다르겠지만 예전에는 이런 것들은 이민생활의 수박 겉핡기라고 불렀습니다. 똑같은 것을 봐도 이민자와 방문자의 느낌이 다를겁니다.
Realtime
IP 75.♡.156.182
09-12 2020-09-12 04:46:41 / 수정일: 2020-09-12 05:16:49
·
"경쟁이 덜 치열한 애들 교육 환경"

이게 사실이라면, 국제화 및 자동화 되어가는 취업전선을 맞닥뜨릴 아이들이 널럴한 환경에서 어영부영 공부하여 제대로 독립할 수 있을지 고민 하셔야 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인도계 중국계 부모들의 극성이 심합니다), 한국 내 환경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굳이 자녀 학업을 위해 이민하셔야 할 이유가 없죠.

저는 현재 가지신 것을 버리고 이민 오셔야 할 이유로써 자녀분의 학업 환경이 과연 중요한지 의문 입니다.
뭉지
IP 129.♡.144.164
09-12 2020-09-12 05:03:20
·
@Realtime님 제가 보고 들은 좋은 대학 보내는 방법은...
일단 애들 성적은 A 로 도배 되어 있다는 가정이 필요하구요.
운동, 음악, 미술, 중에 1-2 가지는 필수로 배우고, 각종 봉사활동과 대회에서 수상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교수인 경우 중고등 학생 자녀들 다른 랩에서 잡일 시켜서 이력서 한줄 더 만들기도 하구요.

이런거 다 만들어 놔도 대학 면접에서 공부만 잘하는 아시안이라고 탈락될 확율도 있죠...

이런거 보면 미국도 치열하긴 치열합니다.
Realtime
IP 75.♡.156.182
09-12 2020-09-12 05:15:47
·
@뭉지님
맞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케어하는 디테일을, 한국에서 온 부부가 자리 잡는 것도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 짧은 시간 내에 따라 잡기 힘든게 사실 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가 커서 독립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지켜 보게 되겠죠.
dopa
IP 192.♡.86.243
09-12 2020-09-12 04:50:55 / 수정일: 2020-09-12 04:52:16
·
저는 캐나다에서 영주권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영어 점수가 너무 높고 (고학력 직업이라), 나이 때문에 점수가 너무 낮아서 도무지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영어 점수로 접수가 되어도, 낮은 점수로 언제 영주권이 나올지 알 수 없어서, 결국 캐나다에 있을 때 미국 영주권 신청해서 1년 반 만에 받았습니다. 고학력자에게는 캐나다보다 미국이 더 쉽더라구요. 저는 온타리오주라서 더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주는 더 쉽게 받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캐나다는 대학입시가 고등학교 11-12학년 GPA로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애들이 좀 널널합니다. 물론 좋은 대학은 봉사활동 같은 특수활동 내역도 보기는 하는 것 같구요.
pfmain
IP 67.♡.101.30
09-12 2020-09-12 04:58:41
·
절대 반대입니다. 한국에서 잘 살고 계신데 왜 캐나다로 가실려고 하시는지요? 지금 한 1억5천버신다고 가정하고 캐나다가서 한 7-8만불 많이 벌면 10만불 번다고 쳤을때 은퇴자금 모으는건 언감생심, 외식이나 여행도 하기 힘들어지실수 있으십니다. 북미에 사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만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북미에 꼭 살아야하겠다는 이유가 잘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좀 아프거나 장애가 있어서 한국에서는 적응을하기 힘들다 그러면 저도 추천드리겠습니다만 그게 아니신거 같네요. 지금 집을 가지고 계시고 (빚이 없다는 가정하에) 차를 두대 굴리고 1억5천버시면 한국에서 거의 몇퍼센트 안에 드실거 같은데 캐나다 오시면 지금하시는 생활 많은걸 포기하셔야 할거에요. 정 한번 와보시고 싶으시다면 그냥 잠깐 휴직하고 석사 유학이나 회사에서 보내주는 유학 아니면 아이들만 잠깐 홈스테이같은 어학연수 보내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구별하숙생
IP 96.♡.151.170
09-12 2020-09-12 05:27:36
·
저는 미국인데 제가 이민올 때가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윗 댓글단 분들과 비슷한 의견이긴 한데 이민을 가느냐 안가느냐 결정과 별개로 아내분과 진지하게 얘기해 보시길 권합니다. 보통 기러기아빠로 자식들과 아내를 보내고 나면 외로움속에 생활비만 부쳐주면서 혼자사는 삶에 점점 피폐해지고 외국에 가있는 가족들은 나중에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 그래서 수년간 떨어져 지내면서 나중에는 가족같지 않은 가족이 되는 경우, 심지어 나중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을 종종 봤습니다. 가족은 가급적이면 항상 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분이 이미 캐나다 생활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았고 간절히 이민을 원하신다면 힘들겠지만 한국에서 누렸던 부분들을 다 잊으시고 이민가는 쪽으로 진지하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민을 고려하실때 조기유학으로 와서 생활하는 것과 이민와서 돈을 벌어야만 하는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는걸 인지하시고 의논을 시작해야 합니다.
UQAM
IP 72.♡.214.14
09-12 2020-09-12 05:53:40
·
다 떠나서 기러기아빠는 안됩니다. 죽이되던 밥이되던 한군데 같이계십시오
AlbertaBeef
IP 68.♡.26.120
09-12 2020-09-12 07:15:52 / 수정일: 2020-09-12 23:27:16
·
아내분께서 오신지 1년6개월이면 외국생활에 어느정도 적응되고 재미있을때군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이민자 같으면 애들 학비도 안들고
여러가지로 유리한 부분이 많으니 이민을 생각할수도 있구요. 물론 이민병에 걸리면 이민 안오고는 절대
못배깁니다. 그냥 제 3자의 눈으로 본 님같은 경우 그냥 한국에 계시라고 하고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어도 20대에서 30대 초반만 되어도 이민을 마음먹었으면 이민하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님같은 경우 한국사회에서 거의 기반을 다 잡아놨는데 지금 캐나다에 오시면 공부마친후 거의 50
다되어서 캐나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캐나다도 생활비 역시 만만치 않게 들어 사회에 발디딜때쯤
되면 아마 가져온 돈 다 썼을수도 있습니다.첫발을 내딛는다 해도 잘풀린다는 보장 역시 없습니다.
그리고 해고(lay-off) 역시 무척 자연스러워 뿌리가 약한 사회초년생(나이에 상관없이)일수록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사회초년생이라도 나이가 들면 불리한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리고 공부해서 님의 지금 연봉을 캐나다에서 받으려면(6 digits) "사"자 붙은 직업아니면 받기힘듭니다
(물론 수완 좋은 자영업자 또는 개인사업자 등 예외는 있겠지만). 그리고 그런 전문직을 공부하고
자격증 따기까지는 어마어마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거의 배수진을 친다는 마음으로 공부해야 됩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동안에는 가족들의 희생 역시 많이 따릅니다)
하지만 그건 자격증 딸때까지이고 그걸 기반으로 경력쌓고 10만불 이상 받기 까지는 또 몇년이 걸릴수
있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1만 시간의 법칙과 연봉의 비례관계 역시 캐나다에서도 동일합니다.
물론 예전에 알버타주에서 석유경기가 좋을때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오일필드에서 몇년만 경력쌓으면
연봉 10만불 받는 20대들도 흔했지만 지금은 옛날얘기입니다.
저희 같은경우 30대초반에 와서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대학입학하고 중간에 co-op 1년 하고
졸업하기까지 걸린게 4년6개월, 졸업후 co-op했던 회사에 다시 들어가고 자격증에 필요한
코스 및 시험까지 거쳐 졸업후 2년되던 해에 자격증 땄는데 여기까지 토탈 6년 이상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4년후 1만시간이 지나는 10년쯤에야 6digits에 진입할수 있었습니다. 님도 한국에서
1억받기까지 대략 10년이상 걸렸을텐데 캐나다에서도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어의 핸디캡이 있으니 노력은 두배이상 듭니다).
물론 님이 언급하신 인종차별, 2등시민 이런것은 그리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캐나다 정당 지도자중
한명인 Jagmeet Singh도 부모가 인도에서 이민온 이민자 출신임) .전혀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민받아주는
서구사회중에서 캐나다가 그런부분은 제일 낫습니다. 최종결정은 본인들이 하시겠지만 아내분과
충분히 상의 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얘기해줘서 죄송합니다).
이젠 저도 50중반쯤 되니 요즘은 오히려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고 싶군요
쑤우
IP 49.♡.2.98
09-12 2020-09-12 1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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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aBeef님 긴 글 감사드립니다. 6digit이 10만불 맞죠? 그렇게 까지는 꿈도 안꾸고, 한 제가 한 5만불, 와이프가 한 3만불? 이렇게 만 벌어도 만족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목표를 잡아도 힘들까요?
AlbertaBeef
IP 68.♡.26.120
09-12 2020-09-12 23:10:43 / 수정일: 2020-09-13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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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님 6digits이 10만불 이상 맞습니다. 사스캐츄완에 정착할걸 염두에 두시면 부부합산 8만불(세전)로 생활할수있을겁니다. 쑤우님이 캐나다에 와서 학교다니고 (최소 컬리지) 졸업한다면 5만불 job은 찾을수 있을겁니다. 사스캐츄완에 정착하지 않고 밴쿠버, 토론토 지역은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많겠지만 생활비(특히 주거비) 역시 엄청 많이듭니다
밴웰
IP 207.♡.236.7
09-12 2020-09-12 2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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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님 그정도에 만족하신다면 이미오셔도 됄거같습니다.. 저희집이 고거보다 조금 나은정도네여.. 와이프가 주 4일정도 일하고 3만불대 제가 여기서 칼리지에서 용접코스하고 6만불대 (광역밴쿠버지역) 입니다 그냥 저냥 먹고살만합니다.. 영어 잘못합니다.. 별로 언어능력은 없는듯합니다.. 그래서 그냥 용접코스 택했습니다. (코스중에 전기 목수 용접 중에 혼자일하는걸 선호해서 용접을 택함) 시작한 나이가 44인가 그정도에 한것같습니다.. 여기선 나이가 더 많아서 시작한 캐네디언도 간혹 있습니다..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는 없습니다.. 그냥 가서 8시간만 채우고 오는 생각으로 다니고 아이들은 잘크고 있고 웨스트밴에 사는분들은 자녀교육에 열을 내시면서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저는 거의 안시킵니다.. 아이들에게 자유롭고 당장 행복하게 살게하고 싶어서 머하든 여기선 그냥 본인만 만족하면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큰아이는 나름 잘해서 ubc졸업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아이는 여기서 이제 11학년 자유롭게 생활하고 본인이 스스로 공부가 필요하면 하고 코로나 전에는 알바도 열심히 하고 그러고 잘자라고 있네여..
대충 보니 이민을 원하시는거 같네여.. 한국생활 (저같은 경우는 술문화가 싫어서) 이 별로라 생각하시면 외국오셔서 고생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져 케바케이고.. 이민오신거 후회하시는분도 많으시고 또 이민오고 싶어하시는 분도 많으시고 .. 글을 읽어보니 오셔서 한국에 좋은 직장나두시고 전기쪽일을 해보실 마음으로 오신다면 각오가 돼있으신거 같은데 괜찮다고 봅니다..
은행노예
IP 68.♡.71.253
09-13 2020-09-13 0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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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님 이제서야 보고 답변드리네요. 저는 캐나다에서 한 3년 미국에서 8년째 거주중인데 캐나다에있을때는 학생때라 돈이 없어서 일용직일하면서 좀 어렵게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사시는분들과 어울릴 기회가 좀 있었어서 타지에서 어렵게 사는게 꽤 외롭다는걸 그때 처음 느꼈었습니다. 8만불이라는돈이 상대적으로 클수도 작을수도 있지만 쑤우님의 현재 상황과 대충 비교해보자면 현재 삶의질에 비해서는 금전적으로 아주많이 부족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드리고싶은말은 8만불로 생활할때 세금(소득+주택보유), 집세(또는 모기지), 식비와 기타등등을 현지 물가에 맞추어서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이런건 구체적으로 생각할수록 점점 더 구체적으로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히 생각하면 위험해요. 생활비, 세금 다 빼고 남은돈으로 저축또는 어디 가족여행 한번이라도 다녀올수 없을정도로 빠듯하다면 자연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지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쑤우님 나이를 생각할때 오셔서 몇년지나면 다시 돌아가시기는 힘들듯하니까 그것도 잘 고민해 보시고요.
베가스강
IP 70.♡.171.53
09-12 2020-09-12 0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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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중고등학교 진학하는 부모들 보니까... 여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부모의 재력과 정보력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MaxLen
IP 156.♡.0.216
09-12 2020-09-12 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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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P도 타임라인 찾아보시면 신청하는데 걸리는게 6개월이지 영주권까지는 2~3년은 걸립니다.
tignarius
IP 142.♡.32.176
09-12 2020-09-12 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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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이시네요. 현재 캐나다에 거주중이고, 아직 영주권은 없고 일만 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즘에 캐나다에 나왔으니 거진 만 5년이 다 되어가네요. 한국에 있었을땐 저는 공기업 와이프는 대학교 교직원이었습니다. 둘 다 뭐 부족함 전혀 없었고, 너무나도 안정적이었지만 저흰 캐나다를 택했습니다. 캐나다 나올 당시 전 연수로 와이프는 육아 휴직중이었어서 저흰 2018년까지도 최종 선택을 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에도 몇 십번씩 고민했었던 것 같습니다. 2020년인 지금 이미 버스는 떠났고 지금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전 캐나다를 선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도전을 좋아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항상 생각했지만 외국에 나오니 안정적이었던 지난 날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모든게 준비되어 확실히 영주권을 손에 쥐고 계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 말리겠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나와보니 한국의 좋은 점들이 훨씬 많이 보입니다. 거의 대부분에서요... 지금 한국에 계시니 캐나다의 좋은 점들이 보이시듯요. 캐나다 실제 살아보니 생각만큼 좋은 곳이 아닙니다. 아쉽게도요... ㅠㅠ
쑤우
IP 49.♡.2.98
09-12 2020-09-12 17: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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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narius님 저희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다시 시간을 돌리면 이민을 안갈거라는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캐나다 맑은 공기와 대자연만도 큰 보상인것 같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pCTR
IP 98.♡.193.67
09-12 2020-09-12 12: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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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써놓으신 것만 보면 저같으면 절대 안갑니다. 근데 아이들이 한국 학교에서 적응을 못했다거나 성적이 평균 이하 라거나 그러면 좀 고민이 되긴 할 것 같네요.
jister
IP 121.♡.178.196
09-12 2020-09-12 13: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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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영주권 받은후 캐나다로 온가족 이민같다가 2015년 시민권받고 2016년 한국에 돌아와 F4비자로 살고 있습니다. 님 경우에는 가지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밴쿠버에 살아서 기러기가족 정말 많이들 보았습니다. 이미 지난 이야기지만 아주머니께서 아이들 데리고 기러기 간것이 큰 실수입니다. 기러기 일년반이면 한창 좋을때입니다. 한 이년까지는 좋아들 하시더군요. 근데 이게 돈을 쓰는게 아니라 돈을 벌어야한다고 하면 완전 다른 문제입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님께서 보내는 돈으로 살지만 여기 생활을 정리하고 넘어가면 당장 중산층 벌이도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어도 모자라면 기회도 더욱 없습니다. 밴쿠버 H-mart 정육/수산코너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SKY출신이라는 농담도 있습니다. 이민은 가더라도젊을때 영주권을 한국에서 받은 후 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는 이민 이년차에 '이민생활은 부부사이 서로의 밑바닥을 보게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뻐저리게 느껐습니다. 남편은 어떻게든 생활을 만들어가려 하는데 한국에서의 경력과 학력이 하나도 인정되질 않으니 좌절하고, 부인은 그 남편의 무능력함에 좌절해서 차가운 눈으로 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안 돌아오겠다면 현지 보딩스쿨에 넣거나 가디언을 정해 공립학교에 다니게 하세요. 캐나다에서 아이들이 공부로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은 허상입니다. 대학입학이 조금 쉽고 학벌이 덜하지만 공부 치열하게 하지 않으면 곧 잘립니다. 졸업후 일자리 구하는 것은 더욱 쉽지 않고요.
grace0618
IP 222.♡.241.223
09-12 2020-09-12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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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산층
IloveDaughter
IP 24.♡.57.249
09-12 2020-09-12 14: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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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한국과 2020년의 한국이 다른데...
가정마다 사람다마 다 추구하는 바라 다를텐데 그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2020의 한국은 동시대 어느나라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나라인데...왜 ???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JIHOONS
IP 172.♡.231.82
09-12 2020-09-12 16: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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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드립니다.
현재 한국에서 기반이 괜찮아 보이셔서 전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재 대기업과 공기업 콤비라면, 여기오시면 훨씬 못하실겁니다. 전기 + 가정주부 라면,
사실 서민이라고 부르는것도 어려울거 같습니다.

뭔가 기회가 되서가 아니라면, 전 지금 안정적인걸 다 버릴수 있으실지 스스로 한번 여쭤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차라리 주재원이나 이런 방안을 통해서, 여기서 한번 부딪쳐보는건 어떠실까요? 육아 휴직이라던가..

지금 다 버리고 오시기는 정말 어려움이 많으실거에요

와이프분이 이민 어떠냐고 묻는건, 배우자가 대기업이라 생활비 걱정없고, 걱정없이 아이들 볼수 있어서 일겁니다.
wslcrew
IP 66.♡.66.103
09-12 2020-09-12 1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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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많이 조언 해 주셨는데, 외국 건너 오시면 인생의 대부분을 리셋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단순히 신용등급, 집, 차 이런게 아니라 커리어, 출신배경, 친구 등 거의 대부분을 리셋한다고 보시면 되요.

솔직히 말해서 한국서 나 어느어느 대학 나왔다, 어느 회사에서 일했다 이러는거 전혀 안 먹힙니다.
학계라던지 한국이랑 긴밀하게 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서울대 나온 사람도 어디 지방대 나온 취급 받아요.
일반 현지인들이 다른나라 명문대 어디가 좋은지 어떻게 알겠어요 (어차피 가방끈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분위기도 아니죠).

특히 현지에서의 커리어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오시면 진짜 별거 아닌 일자리 잡는데도 고생하실수 있고요
(이게 한국에서도 이직할때 무턱대고 사표내면 안되는거랑 같습니다)
돈을 벌지않고 쓸 생각이시라면 삶이 편한데, 돈을 벌어서 오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외국에 확실한 기회가 있는게 아닌이상 추천 안드리네요.

아 그리고 외국도 치맛바람 셉니다. 현지에 있는 한국 가정들이 동네마다 8학군이라 불리는 지역에 몰려살고 유대인 부모들 따라 사교육 엄청 시켜요. 여기 애들이 자유롭게 사는거 같이 보이는건 그냥 그런 애들의 비율이 높아서 그런거지 공부 시키는 가정들은 개인 과외선생님 붙여서 엄청 빡세게 합니다.
Hoo_A
IP 73.♡.39.60
09-12 2020-09-12 1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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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많이 말씀해주셔서 결론만 말하자면 절대 반대합니다 아이들이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귀국해서 한국에서 같이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쑤우
IP 49.♡.2.98
09-12 2020-09-12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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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니다. 다들 장문의 조언을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현지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조언을 주셨는데, 대부분 부정적인 글이 네요...
저나 와이프나 어디가서 "내가 말이야~" 이런 성격은 아니어서, 안정적인 수입원만 있다면 맞벌이 하며, 만족하면서 살것 같은데,... 물론 힘은 많이 들겠지만요...
어느 정도의 허드렛일 할 각오도 되어 있고 한데, 최악의 상황은 그런 허드렛일도 못 구한다던지, 그렇게 있다가 영주권을 못 받는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 말로는 현지에서 있다보면 어떻게든 영주권도 따고, 먹고는 살게 된다던데, 너무 현실성이 없는 얘기 일까요???
중약강중
IP 73.♡.133.203
09-12 2020-09-12 22:00:38 / 수정일: 2020-09-12 2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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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님 전 사실 저 위 댓글에서 최대한 돌려서 말씀드린 건데, 다른 분들이 정말 직설적으로 현실을 알려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못 하시네요. 이미 마음을 정해놓고 격려의 댓글을 기대하시면서 글을 쓰신 건지...

정말 님께서 그렇게 남의 시선을 신경 안 쓰시고 낮은 수입과 소박한 생활로 안분지족 하시면서 잘 사실 수 있는 스타일이라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지 않나요? 부부 모두 워라밸도 좋으시고 수입도 좋으신데, 그럼 남이 뭐라 하든 신경 안 쓰고 애들 사교육 자제해가며 키우시면 한국에서 명퇴 당하시기도 전에 돈 모아서 조기 은퇴하시고 교외에서 그냥 소일거리로 용돈 벌이 해가며 아주 행복하게 사실 수 있는 여건 같은데요. 왜 구태여 그걸 이역만리 나와서 훨씬 난이도를 높여가며 하실려고 하나요.

진짜 역설적이지만, 아이들이 조기유학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다 내려놓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글쓴 분의 주장과 완전히 모순적인 상황입니다. 정말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수 있는 분들은 애초에 한국에서 조기유학 같은 걸 생각조차 안 하시는 분들일 확률이 높아요.

--- 추가 ---
혹시라도 위 얘기가 조기유학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첨언합니다. 그런 건 아닙니다. 조기유학은 당연히 장점이 매우 크고, 여건이 되는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잘 접근하면 충분히 시도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조기유학이라는 큰 결단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당사자분들과 자녀들의 삶에 개선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취하려는 자세가 최소 어느 정도는 되어있다는 얘기이고 (이 또한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상상하시는 것처럼 정말 다 내려놓고 미니멀한 상황에서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삶에 만족해하며 사실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중약강중
IP 73.♡.133.203
09-12 2020-09-12 2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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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긍정적인 케이스를 소개해드리자면, 이제 한국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은 제 주변에 이민 생활에 너무 만족해서 한국 들어갈 생각이 전혀 없는 분은 딱 세분 계십니다. 한분은 대학 졸업하자마자 미국으로 나와살아서 미국이 너무 익숙하고 분... 다른 두분은 각각 다른 이유에서 한국 생활을 정말 증오하도록 싫어하시는 분들... 그리고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세분 모두 미국에서의 수입이 아주 좋습니다.

이 세분 빼놓고는 대부분은 한국에 돌아갈 생각도 있지만 이미 애들이 너무 커서... 혹은 이제 다시 돌아가서 적응하자니 그것도 무서워서... 등의 이유로 그냥 저냥 눌러 사시는 거죠.
tignarius
IP 142.♡.32.176
09-12 2020-09-12 22: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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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님 네, 전혀 현실성 없는 얘기 입니다. 쑤우님께서 남기신 '안정적인 수입원' 이 말 자체에서 이미 외국에 나오셔을때 한국의 안정적인 삶을 다시 그리워할것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영주권 따기가 훨씬 어렵고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허드렛일이요. 네 허드렛일 자체도 구하기 힘듭니다. 하루 아침에 워크퍼밋 지원이 끊기면 바로 한국 들어가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코비드 상황으로 더욱 더 악화되었구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셔서 다시 한번 조언 드려요.
seaweedsoup
IP 64.♡.255.35
09-13 2020-09-13 0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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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님 현지에 있다보면 영주권도 받고 먹고는 살게 된다는게 그냥 미래없는 삶입니다. 돈이 있을때 여기서 지내는것과 돈 없이 여기서 사는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그나마 괜찮은 아파트를 랜트하는데 드는 돈이 수입의 1/2을 넘어가는게 태반인데, 어느 직종이든 잘리는건 그냥 하루 아침입니다. 여기 layoff 는 그냥 어느날 아침에 일 나갔더니 "오늘이 너 마지막날이야 잘가" 하는 수준입니다. 와이프분께서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돈 받으니까 "여기에 이렇게 살면 좋겠다" 하시겠지만 막상 돈이 부족해서 외식도 못하고 차도 좋은거 못타고 살수 있을까요? 또한 좀 괜찮아 보이는 지역은 생각보다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비교도 될텐데 그걸 견딜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얼마를 지원해주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돈으로 사는것과 그돈을 벌면서 사는건 그냥 다른 이야기 입니다. 저도 여기서 살고 있지만 이 조건이면 비추입니다. 많은 기러기 하시는 분들이 여기 처음 오면(대락 1년 정도에) 아 여기서 이렇게 살면 좋겠다 하시는데 돈 쓰면서 사는 삶과 벌면서 사는 삶은 다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printf
IP 163.♡.132.3
09-13 2020-09-13 0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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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정적으로 잘 사시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네요. 서울에 이미 집도 있으시고 직장도 탄탄한데, 왜 더 나락으로 떨어지겠다는지 이해하기 상당히 힘듭니다. 최대한 서울에서 돈을 빨리 많이 버시고요, 일찍 은퇴를 하세요. 아니면 여름마다 한 달 씩 캐나다로 여행을 가시고요. 1년 반, 어학연수나 단기체류와 거기서 영주권을 따고 먹고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carrier
IP 162.♡.71.13
09-13 2020-09-13 14:03:19 / 수정일: 2020-09-13 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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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이나 친척이 님과 같은 조건이라면 자녀가 장애가 있어서 캐나다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한 때려서라도 말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중산층 사시던 분들은 캐나다에서 1-2년 유학이나 잠시 살아보기 후에 한국 보다 조금 빡빡하게 살고 검소 하게 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게 되시지만..

실제론 현금 20억 정도 들고 오시거나 테크쪽 전문직이 아니라면 중산층 에서 "서민"이 아닌 "도시빈민"으로 가능성이 휠씬 더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쑤우
IP 49.♡.2.98
09-14 2020-09-14 12: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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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r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 도시 천민... 무겁게 와 닿네요...
carrier
IP 162.♡.71.13
09-13 2020-09-13 14:18:56 / 수정일: 2020-09-14 0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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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나이가 40 중반을 바라 보시니, 본인 체력이 커리어를 리셋 하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딜 만한 지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편하게 지내다 이민 와서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자가면역 질환으로 고생하는 케이스를 주변에서만 여럿 봐왔습니다.

본인이 타고난 낙천적 성격과 강골이라면 모르겠지만, 40대에 와서 고생하면서 골병 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혹시나 네이버의 캐*사 같은 주인장 입맛에 맞는 글만 올라오는 이상한 까페의 글들에 휩쓸리지 마시고, 지금 당장 내 밥벌이 탄탄하고(명퇴 걱정 없는 직업 같은 건 본인이 잘 된 케이스를 일반화 시킨 것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헛소리 입니다.) 내 모국어 쓸 수 있고 의료 인프라 잘 된 곳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내 자식들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쑤우
IP 49.♡.2.98
09-14 2020-09-14 12: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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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군님 일면식도 없는데 이렇게 링크 정보제공까지 감사합니다. 이러한 영주권 문제로 SK주로 학교를 진학하려고 한느데, SK주면 좀더 쉽지 않을까요? 물론 거기에도 만가지 걸림돌이 기다리고 있지만, ON주나 BC주 보다는 SK주가 좀 더 쉬울거 같아서요...
에헤헤
IP 174.♡.52.30
09-14 2020-09-14 0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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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 읽어 보자마자 처음엔 무조건 반대의견을 적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본인과 가족들이 이미 이민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어 있으신거 같아요. 그래서 반대 보다는 잘 준비하고 오셔서 좋은 이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가 이민한 방법이 와이프가 ece로 이민하고 저를 불러들인 경우입니다. 말씀하신 코스랑 비슷한데요.
제 지인중에는 한국에서 대학 회사 잘다니다가 오신분들중에 여기서 스시세프 혹은 택배 등등 하면서 소득은 낮지만,, 잘사는 가족도 잇고 영화나 게임쪽 일하면서 꽤 고소득으로 지내는 친구도 있네요. 그런데 저소득이어도 후회하면서 살지는 않더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친구도 만들고, 사회에 녹아들수 있게 여러 활동도 해보면서 살면 여기도 좋습니다. 아 저도 벤쿠버입니다.
일단 나이는 정말 신경 안쓰셔도 되니 될수 있으면 전문직으로 알아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쑤우
IP 49.♡.2.98
09-14 2020-09-14 1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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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님 관심어린 답글 감사 드립니다. 뭐 아직 결정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있고, 와이프도 육아휴직어서요~ 물론 이민을 깊게 생각하고 있는건 맞지만, 제가 college에 들어갈 영어 점수도 필요하고... 질문을 올리는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내가 한국의 안정적인 삶을 모두 버리고 이민을 갈만한 가치가 있냐는 의문이 제 스스로도 들어서 입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건 전문직이면 전문직일수록 좋겠지만, 나이가 많아서까지는 힘들지 않을까요? 결국 캐나다도 연봉을 올리려면 관리직을 해야 할건데... 영어도 잘 못하는 상태에서 65세 정도 까지 일하기에는 technician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돈은 적게 벌겠지만요...
삭제 되었습니다.
좌선
IP 72.♡.123.200
09-15 2020-09-15 04: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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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들이 좋은 글을 많이 달아 주셨지만 저도 글을 드리자면, 정말 원하시고 ‘다른 일반적인 분들과는 다르게 나는 잘 할 수 있는데’ 하시면 생각 하시는 바 이루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입니다.
저는 와이프와 돈 200만원 들고 와서 몇개월동안 미역국 된장국만 먹고 드시고 싶은 음식, 짜장면이며 김치며 두부며 집에서 만들어 먹으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미역국 생일날에도 안먹습니다. )
2012년 이민 계획으로 와서 대학 졸업하고 지금은 영주권자로 (2018년 취득) 자동차 만지며 살고 있습니다. 연봉은 8만 이상이고, 렌트 살며 어린 애들 둘 키우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매한 감정 가지고 오시면 글쓴이님 외에 자녀분들 배우자분들의 미래는 몇배 우울 해 진다는 점도 생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간절하시면 긍정적으로 검토 해 보세요.
하지만 모든 책임은 다른 분들이 아닌 글쓴이님께 있다는 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Vollago
MultiUser
IP 184.♡.104.118
09-17 2020-09-17 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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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세요. 5년 후에 되돌아 봤을 때..아 그때라도 갈 걸...혹은 아 그 때 그냥 참고 눌러 앉을 걸...이 두 가지 방향의 후회가 있을텐데 둘 중에 후회 안 할 자신 있는 쪽으로 선택을 하세요.
정말 고민이 되신다면 현 직장에 휴직을 낼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한 1년 정도 캐나다에서 지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곰동구
IP 70.♡.162.226
10-11 2020-10-11 23:26:59 / 수정일: 2020-10-11 23: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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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캐나다에 집사셔서 1~2년에 한번씩 왔다 갔다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적어놓으신 현상태를 봐서는 이민을 절대 추천드리고 싶지않습니다.
혹시 인생이 너무 루즈하셔서 좀 모험을 해보고싶으신 심정이시라면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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