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 한국으로 달러 송금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몇만불 수준으로 꽤 큰 금액을 송금하려고 하는데요.
미국 체이스 사파이어 뱅킹 사용중이라 와이어 트랜스퍼 피는 없을 것 같은데요.
궁굼한 것이 달러로 한국내 은행의 외화 계좌로 transfer하는 것이 좋은지 원화 계좌로 transfer하는 것이 좋은지 조금씩 얘기가 달라서요..
한국내 원화 계좌로 송금할시, 매매 기준율로 가는지 매도기준율로 가는지 아시는지요?
현재 환율이 나쁘지 않아 원화 계좌로 송금할까 생각중입니다.
달러 -> 외화 계좌 송금 시, 보낸 금액 그대로 외화 계좌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달러로 송금받은 이후 제 계좌 내에서 외화 계좌 -> 원화 계좌로 환전할 때 1.5%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으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맞는 내용인지요?
기존에 달러를 한국에 많이 보내신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국내 본인외화계좌->본인원화계좌로 보내는 경우 은행에 외화계좌 송금등록하고 인터넷뱅킹으로 진행하면 상당히 낮은 요율로 보낼수 있고 직접 은행 창구에서 송금하면 수수료가 더 나옵니다. 한국 은행계좌에 잔고가 어느 정도 되면 수수료는 상당부분 면제되므로 은행에 전화나 카톡으로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환율이 심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니 외화계좌로 보냈다가 적당한 시점에서 원화계좌로 옮기는게 아무래도 비용적으로 좋죠.
1) 원화 계좌로 보내시면, 해당 지점에서 정리할 시점에서의 전신환 매입율을 적용받습니다. 정리, 라는게 좀 애매하긴 한데요 송금을 보내시면, 바로 통장에 꽂히는게 아니라, 갖고계신 원화통장의 관리 지점의 임시 계정에 송금들어온 자금이 뜹니다. 지점에서는 송금사유 등등 (외환관리법에 따라) 을 확인하고 (그래서 큰 금액이 들어가면 지점에서 고객한데 전화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통장으로 해당 자금을 넣어줍니다. 고객과 통화가 되야하는데 안되거나 등등의 사유가 생길 때도 있어서 정리를 못하다가 하루이틀 후에 정리를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니 환율도 며칠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정리를 마냥 안하고 놔둘 수는 없습니다.)
2) 달러 계좌로 보내시면, 정리가 어떻게 되든 환율 적용과는 상관이 없겠죠? 나중에 달러계좌 -> 원화계좌로 옮기는 건 옮길 당시의 전신환 매입율이 적용됩니다. 말씀하신 환전시 1.5% 가량의 수수료는, 원화로 환전할 때가 아니라, 달러계좌에 들어있는 자금을 달러 현찰로 인출할 때 필요한 겁니다. (한국에서) 외화는 실물 현찰을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위한 수수료입니다.
한국 계좌에 먼저 달러가 들어오고 그 뒤에 은행이 환전을 하겠죠. 환율은 계좌 주의 등급(?) 등에 따라 다릅니다. 제 경험으론 기준환율에서 1-3원 차이 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cray님 말씀대로 단위가 몇 만불이면 수취인 계좌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전화를 보통 합니다.
외화로 보내도, 제 통장 내에서 외화 -> 원화로 환전하면 1.5% 수수료를 안내도 되는 거군요..
그럼 외화로 보내는게 나을 것 같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