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메디컬로 졸업을 하고 일을 구하고 있는중입니다.
원래는 바이오쪽 마케팅이나 세일즈를 하고싶은데 배경지식이 있으면 좋을거같아서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대신에 바이오를 골랐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ead 카드가 나와서 이제 일을 찾아보고 있는중인데..
미국내 한인기업을 보고있는데 생각보다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들이 안좋은것들이 많더군요.. 비자를 안준다, 부려먹는다.. 월급도 제대로 안준다. 저도 이렇게 몇몇 기업에서 한다고 들어서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아는형이 70000불정도 연봉에 (첫직장입니다) 동부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비자 스폰서도 해준다고 하고요., 그래서 뭔가 제가 알고있는것과 다른가 해서 찾아보니 다들 말린다 하고..
그래서 질문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람바이 사람일까요?
추천하시나요? 이거에 대해서 아시는분은?
경로를 한인 회사에서 마케팅쪽에서 일을 찾아서 가능하면은 일을하다가 다른 외국기업으로 이직을 생각해본다
'아니면 바이오 회사에서 실험실쪽에서 짬좀 채우고 다른부서로 이동한다. 어느것이 나을지 고민이라..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바이오 메디칼 쪽 한국 기업은 잘 모르지만, 한국 바이오 실험용 시약 파는곳은 몇군데 있는걸로 압니다.
지인이 시약 파는곳 인터뷰 해봤는데...
미국 지사지만, 실제 대하는건 한국이랑 똑같다고 하네요... 위에서 하라면 해야하고.. 뭐 그런 한국 문화가 잡혀있어서 미국애들도 못버티고 나온다고...합니다.
차라리 그냥 미국 회사에서 일하세요...
저도 의료쪽 미국 회사(나름 큰 회사) 다니고 있지만 신분 문제를 회사에서 책임져 줘야하는 경우는 서류에서 탈락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당장 회사 입장에서 몇 개월에서 1년 뒤에 H1 비자로 전환해야하는데 그 마저도 안될 확률이 있다면 그걸 알고서 뽑을 회사가 많지 않을 껍니다. (정말 계약직 lab technician이면 모를까. 아예 인터넷 hiring questionnaire에 비자 스폰이 필요한지를 물어봅니다.)
다만 걱정이 의료쪽도 분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지금같은 경제 상황이면 아마 hire-freeze 시키거나 있는 사람도 나가라고 할 판입니다.
당연히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OPT 기간 동안 좋은 미국 회사 취직한 후, 정말 열심히 하셔서 상사의 눈에 든 다음, 비자 스폰서 받고 진급하는 것인데, 냉정하게 말씀 드려서 확률이 높을 것 같진 않습니다. (특히 이번 covid-19 사태까지 곂치는 바람에요)
죄송합니다 너무 부정적인 이야기만 한 것 같지만 지금 상황이 대단히 경제적으로 이상한 변곡점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저도 구직활동 초기에 명분이라면 명분이고 핑계라면 핑계지만 이왕 일하는거 한국회사에서 모국을 위해 일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몇번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근무환경도 페이도 좋다고 하긴 어렵고 기업문화도 오히려 한국보다 더 경직되어 있는 곳도 있어서 굳이 한국기업을 선호할 필요가 없겠구나 하고 깨닫기가 무섭게 취업이 되더군요. 바이오산업 분야의 페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미국회사에 도전해 보시는게 훨씬 기회가 많을거예요. 제가 아는 바로는 바이오분야에서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많이 보질 못했네요. 코로나바이러스땜에 난린데 얼른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라봅니다.
한인기업이든 아니든의 조건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되는 회사 가야하지 않나요?
stem 쪽이라면 그냥 EAD 쓰시고(연장2년까지) 회사지원이든 본인부담이든 NIW를 빨리 진행하시는게 낫다는게 제 의견이네요. 물론 여러군데 회사가 되면(될것 같으면이 아닙니다.) 조건을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