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는 인터뷰 없이 오퍼를 받았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 포틀랜드에 지원한곳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오퍼를 받았으니, 너희도 빨리 결정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어제 교수와 랩 사람들과 화상 미팅을 하고, 오늘 오퍼를 받았습니다.
사실 미주리가 정말 유명한 곳이라, 제가 연구하는 분야에서 다들 가고 싶어 하는곳인데....
같은 동물로 실험하는게 조금은 지루해지고, 새로운 변화를 느끼고 싶어서 결국 포틀랜드쪽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전에 오퍼주신 미주리 교수님께는 정말 미안하다고 메일 보냈고, 포틀랜드쪽과는 전화로 오퍼레터 빨리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동부 끝에서 서부 끝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좀 막막하긴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다른 동물로 실험을 하게 되서 즐겁기도 합니다 ㅎ
이제 새로운 터전을 알아 봐야 할 시간이네요 ㅎㅎㅎ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바건당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도 여기저기 넣고있는데 어느 나라로 갈지도 불투명하네요 ㄷㄷ
실험쪽이시면 OHSU 로 오시는건가요?
쪽지남 운동 드리겠습니다. :)
/Vollago
(맥주 맥주 맥주, 예아!)
학생에서 가시는 거면 opt도 해야하고 바쁘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차선으로 NIW신청후에 USDA 알아 보려고 합니다. :)
저도 동부에서 서부로 이사왔는데
또다른 매력에 재밌게 지내고 있어요
이사가 좀 스트레스이긴 했는데 잘 준비하셔서 잘 자리 잡으시길 바랄게요!
/Vollago
새로운 곳에서 좋은 분들과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포닥이니 더 열심히 해야죠 ㅎㅎㅎ
저도 처음에 포닥자리를 찾을때가 생각나네요.
어디에 가시든 잘 해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