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께서 최근 시민권 인터뷰를 갔는데 자기 앞에 두 사람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시민권 심사에서 탈락시킬까요? 또 탈락된다면 그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영주권은 그대로 유지 하고 머무를 수 있는건지?
또 하나 질문 드리자면, 시민권 취득 계획이 있으신지요? 올해 연말이면 자격이 되긴 되는데 해야할지 안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아시는 분께서 최근 시민권 인터뷰를 갔는데 자기 앞에 두 사람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시민권 심사에서 탈락시킬까요? 또 탈락된다면 그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영주권은 그대로 유지 하고 머무를 수 있는건지?
또 하나 질문 드리자면, 시민권 취득 계획이 있으신지요? 올해 연말이면 자격이 되긴 되는데 해야할지 안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사실 영주권이 어렵지, 시민권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영주권 받고 범죄 기록이 없다면 말이지요.
근데 탈락해도 나중에 다시 인터뷰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외로 영어랑 역사 시험에서 많이 떨어져요.. USCIS이 발표한 시험 합격률이 91프로니까요.
거기에 추가로 범죄 전력, 영주권 취득 과정이나 서류 자체에 대한 의문 이런게 추가 되겠죠.
https://www.uscis.gov/us-citizenship/naturalization-test/applicant-performance-naturalization-test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인터뷰하러 가니 uscis 문제로 온라인으로 작성한 인포가 인터뷰시에 하나도 넘어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인터뷰어가 상당히 짜증을 냈다고 합니다.
따로 하드카피로 온라인 신청서와 똑같이 작성해서 갔기에 인터뷰어가 다시 하나씩 정보를 기입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해서 합격하기는 했습니다.
이럴 경우는 인터뷰 탈락은 아니겠지만 인터뷰 스케줄을 다시 잡아야 하니 탈락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시민권 신청하실때 이런일도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게 한국들어가서 일 하는데도 오히려 불편함이 적다고 합니다. (영주권은 유지하기 위해 미국에 체류기간을 채워야 하죠.)
대기실에까지 와서 담당자가 설명해주던데, 그 얘기를 어깨넘어로 들어볼 때 영어가 거의 의사소통 불가 수준이라 생긴거 같더군요.
그리고, 떨어지긴 했어도, 다시 준비해서 오면 된다면서 친절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봐서는 어려울 수는 있어도 까다롭다거나 까탈스러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영어가 어느 정도되면 뭐 무난하다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