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느끼지만 11월 땡스기빙 이후로 새해가 시작할 때까지 너무 바쁘고 신경써야 하는 일이 많아져서 스트레스 레벨이 올라갑니다.
회사 일은 그것대로 바쁜데다, 교회에서 맡은 일이 많아서 12월에 있는 수많은 행사와 모임들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아 토요일/일요일은 교회에서 시간을 거의 보내고, 또 아이들과 조카들 선물 준비...
가끔은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할 때가 있습니다. 뭐든지 선택지가 너무 많으니 그거 고민하는게 스트레스일때가 있죠. 하다 못해 아이들 선물로 워키토키를 사려고 했는데 왠놈의 워키토키 종류가 아마존에는 그리도 많은지 말이예요.
빨리 새해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즐거운 연말 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