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중입니다. 습한 날씨가 반기네요. 정말 캘리포니아의 건조한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는 그냥 체이스 리저브 카드를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제 없이 모두 사용이 잘 되네요.
결제된 원화와 체이스 홈페이지에 나오는 달러로 환율을 계산 해보니 1139원입니다.
USD/KRW 환율은 구글에서 1142원입니다.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별도의 트랜잭션 수수료는 없는 걸로 압니다.
https://creditcards.chase.com/credit-cards/no-foreign-transaction-fee
그렇다면 이거 너무 좋은 것 아닌가요? 행여나 한국 음식점도 3x 포인트가 쌓이면 대박일텐데요.
제가 뭘 놓치고 있는게 있나요?
위에 나온 대로 원화 결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 인천공항 면세점에는 약간 복잡하고 원화결제 vs. 달러결제 중에서 뭐가 더 이득인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면세점에서는 가격을 달러로 표시해 놓고.. 약간 안좋은 환율 (원화 가치 낮게) 을 곱해서 한국 가격을 써놓습니다. 그리고 면세점에서는 달러 결제시 딱 표시된 달러만큼만 청구된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요. 정확한것은 저도 모릅니다만 "면세점에서는 원화 결제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 라는거 정도가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