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N97 Min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야 HelloOX2를 설치했는데요. HelloOX2 설치 후, 해킹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떳고, 현재 전화기능 등 모든 기능이 정상입니다. 네이버 노공사에서도 읽어보고 여기 저기 읽어봤는데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네요. HelloOX2는 아이폰의 Jailbreak와 동일한 개념이라고 하는데...의문이 좀 있습니다.
1. HelloOX2 설치 후에도 인증이 필요한 어플 설치시, OPDA 등에 가서 인증을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이 상태에서 모든 어플이 인증없이 설치되나요?
2. HelloOX2와 커펌의 차이는 뭔가요? 커펌이 HelloOX2가 포함하고 있는 RomPatcher를 설치하기 때문에 커펌이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RomPatcher를 통해서 다른 어플은 설치가능하지만, 정펌이 제공하지 않는 여러 기능을 사용하려면 커펌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고... 이해가 안가네요.
3. 커펌을 사용하면 정펌이 제공하지 않는 여러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나요? 예를 들면 핑거 제스처라던지...
감사합니다.
2. hello~ 는 해킹툴입니다. 인증같은 보안절차를 무력화 시켜 OS에 깊숙히 접근하도록 만들어진 해킹툴입니다. 비인증 어플설치가 가능하다거나, 보통은 변경할수 없는 OS 설정값들을 변경 가능하고 접근 금지된 폴더등에 접근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커펌은 말그대로 커스텀펌웨어, 필요에 의해 사용자가 만든 펌웨어를 말하죠.
펌웨어의 기본 설정값을 바꿔놓는다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들어내거나 필요한 어플들을 미리 추가 시켜놓는등의 변경으로 무언가에 최적화된 상태를 만들어놓고, 펌업으로 기기에 바로-한방에- 적용 가능하도록 한 것들이죠. 커펌에 rompatcher 를 기본 구성으로 묶어서 배포하는 것들은 따로 해킹툴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펌업시 이미 내부에 포함된 상태로 기기에 올라갈테니까요.
해킹툴과 커펌은 직접적인 관계는 없고 커펌에 해킹툴이 포함되어 있느냐 아니면 따로 설치해줘야 하느냐의 정도만 신경쓰면 됩니다. 굳이 해킹이라는 쪽에서 생각하면 OS의 보안을 외부에서 뚫은뒤 기기에 심느냐(커펌), 아니면 기기에서 직접 뚫어버리느냐(해킹툴)의 정도차이랄까여.
2&3. 보통 커펌이라고 해서 정펌에 없는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정펌에 존재하지 않는 기능을 커펌을 통해 사용한다는 것은 펌웨어에 존재는 하나 봉인되어 사용을 막아놓은 기능을 해제해 놓는 경우나 따로 그런 기능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어플을 미리 포함시켜 제공하는 경우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흔치는 않겠지만 커펌을 통해서만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해킹툴 설치만으로도 같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후자라면 나중에 필요한 어플을 설치해도 되지만, 편의성이나 커펌의 정체성을 위해 하는 조치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