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제한 드라이브 이사 중 또 정지 먹어서 이번에 고객센터에 1:1 챗으로 사정을 얘기 하니
이미 한번 연장을 했었네~ 그래도 한번 물어봐 줄게 하더니 "기쁜 소식이야 16일의 시간을 더 받아 냈어!" 라고 안내해 주네요 ㅎㅎ
너무 고맙다는 인사와 상담사와 인사를 나누고 다시 백업중입니다
다행이 그 시간이면 모든 백업이 완성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하드가 모자라서 또 14테라를 주문 했네요
근데 문제는 이제 영화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어느 순간 부터 게임도 식상해 지고, 그 좋아 하던 영화도 흐지부지...
백업을 하면서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나이탓인가?
그래서 문득 이전에 아이폰 Plex 앱에서 에어팟 프로를 통해 공간음향으로 영화를 봤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나름 엄청 신선한 경험이였는데 영화는 역시 "사운드지!" 이 무료함과 식상함을 한번날려 줄런지...
열심히 구글링을 통해 해당 정보를 수집 하던 찰나 클량에 관련 글이 있더군요
근데 쭉 열심히 글을 읽다 보니 어라~ 이거 낯이 익은 글이네 하고 봤더니 제가 쓴글이였네요 역시 나이탓인가 봅니다 ;;;
해당글: PLEX에서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 공간음향 듣기 : 클리앙 (clien.net)
21년도에 쓴 글인데 24년인 현재는 애플tv 4k(2세대) 에서 좀 잘 적용 되는지 궁금 하네요
이상하게 애플 tv는 잘 안쓰게 되고, 아마존 파이어 tv 4k맥스가 좀 더 편한거 같습니다
Plex 처음 접할때도 너무 신선해서 이런 좋은건 같이 써야해! 이런 마음으로 클량에 처음으로 사용방법도 포스팅 했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예전 같지 않은 영화에 대한 열정 다시 살아 날까요? 요즘은 영화 보다 드라마가 더 재밌는건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