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이사를 hdd로 하기로 마음 먹고 14테라 하드를 5개 구비했었는데
용량이 모자를듯 합니다
원래는 나스를 준비하려고 이것저것 알아 보다가 집에 굴러다니는 맥도 있고 해서 맥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하드독을 선택 하게 되었네요
구글드라이브 구독 취소및 정지 날짜를 잘못 알아서 백업중 정지 먹어서 어찔어찔 했는데
메일로 사정 얘기 하니 2주라는 시간을 더 줬네요
이놈의 유플 망할 qos 때문에 수십테라 되는 자료를 시간 안에 옮긴다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다행이 sk브로드밴드 망을 사용하고 있는 곳에서 백업을 완료중에 있습니다
저도 약정 만료 하면 sk로 갈아 타야겠네요. 하긴 또 이렇게 고용량을 옮길 날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qos 너무 싫네요 ㅠ
구글에 있는 자료를 옮기기엔 가지고 있는 하드로는 턱 없이 모자를거 같지만 다행인건 있는 하드 용량은 다 채울거 같습니다
이번에 5개 hdd독을 새로 샀는데 이게 오픈형이라 팬이 없다 보니 hdd에 열이 엄청 나네요
손으로 만지면 데일 정도의 열기 인거 같습니다
일단 집에 굴러 다니는 손풍기를 돌렸더니 열이 확 내려 가네요
손이 데일 정도로 뜨거우면 이거 하드에 손상가지 않나요?
오픈형이 편해서 오픈형을 구매 했기는 했는데 그냥 팬달린 녀석을 샀어야 했나..
열은 배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여름에 죽을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