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맞아 미니멀하게 살아보려고 집안 정리중입니다.
살짝 현타도 오고.... 노안이 와서 잘 안보이니 컴에 대한 관심도 줄고 해서....
창고 정리하고 나스 정리하면서 다 줄여보려고 하네요.
일단 거실에 있던 컴퓨터 4개와 모니터 2대 컴책상 2대는 반으로 줄였네요. 컴 2대 모니터 1대 컴책상 1대
이제 나스 자료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N54L 굴러다니는 거 당근에서 보냈고
이제 자료 정리되면 1019랑 517 도 당근행이 되든 클리앙 장터행이 되겠죠.
사진이랑 음악은 드랍박스 유료 계정으로 열심히 싱크시키고 있네요.
4자 어항이랑 2자 어항도 정리하고 작은 거 하나만 두려하고 있고..
이제 거실이 텅빌 것 같네요.
살짝 시원 섭섭하기도 하고....
전기요금은 확실히 줄어드려나요..
다 비워버리면 후회할 지도 모르는데 그건 그때가서....
근데 이거는 왜 사고 싶은지... 장터에서 안팔리는 CPU 써먹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알리는 이제 그만 뒤적거려야겠어요.
저도 쌓여만 가는 물건에 박스에... ㅠㅠ
뭐 옷 같은 경우에 한 1년 안꺼낸다면 버리라고 하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