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를 1년 정도 사용하다가 장기간 방치했는데 최근들어 협업이 필요한 작업이 있어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NAS를 다른 방에 처박아놔서 몰랐는데 이번에 제 방으로 옮기니 소음이..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을 하면서 진행을 했는데..
1. 메인 팬 교환...비싼건 못사겠고 3만원대 무소음이라고 주장하는(?) 팬 교환
- 기존에 달려있던 팬보다는 확실히 부드럽고 소음이 덜하지만 여전히 신경쓰임
2. 팬 전선에 저항달아 속도 늦추
- 효과는 있어보이나 체감 안됨
3. DC-DC 전원 교체
- 제일 효과가 컸으나 그래도 여전히 거슬리는 수준..
뭐가 문제일까.....거의 포기하던차에....
NAS안에 있는 3.5인치 하드드라이브를 제거하고 구동해봤는데...
와...소음의 진원지가 3.5인치 하드 드라이브더군요
그전 데스크탑에서 쓰던 하드드라이브를 NAS로 옮긴건데 이렇게 팬소리 거슬릴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단순히 오래되어서 팬소리가 나는건지..
아니면 2.5인치와 3.5인치 하드의 구조적인 차이인지...모르겠습니다..
(뭐 2.5인치 + SSD면 소음 걱정은 아예 없겠지만..아직까지는 가성비가...)
만약에 3.5인치 하드가 오래되어서 팬소음이 심한거라면 새걸 구매해야 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팬이 문제가 아니라
6개의 하드가 진동을 일으켜 밤에 잠들기 힘들정도로 웅웅대더라구요
본체 바닥에 에어캡도 깔아보고 스폰지도 대보고 해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도해볼려고 하는게 하드 장착하는 플라스틱 가이드와 하드 사이에 흡음테이핑을 해보려고 합니다.
DC고 무소음팬이고 돈낭비 했네요.....
제가 그래요.
거기에 돌아가는건 다 넣고 저장만 하드에 하시면 되요.
요즘 디램리스 ssd 512 2~3만원이면 삽니다.
신경 안쓰일 구석에 짱박는게 최고같습니다 ㅎㅎ
저도 그래서 처음에 거실에 뒀다가 점점 안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ㄷㄷ
입출력 크게 일어나는건 ssd에서 작업합니다.
바로 옆에서 자도 상관없을 정도로 조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