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를 5베이 짜리(기왕이면 병이 도져서...) 냉큼 사는데 이어
11마존 특가 덕분에 엘리먼츠를 야금야금 사고 있습니다.
(10테라 뜯지도 않았는데 또 샀네요..하나 더 사야... 남자는 풀뱅크...)
생각보다 도커도 안 느리고 이것저것 건드리며 신나는 중 입니다. 서베일런스도 하나 붙여보니 잘 되네요!
신나는 와중에 이제 볼륨 구성에 대해 머리가 아파서 질문 하나 올립니다.
* 현재 상태
SHR 세팅으로 8TB * 1EA
* 하려는 것
1. 사진이나 임시로 데이터 저장 할 1TB SSD 단일 볼륨
2. 새로 산 10TB * 2EA 로 SHR(추후에 1개 추가해서 20테라 쓰려구요)
3. 서베일런스로 쓸 8TB * 1EA 단일 볼륨
Q1. 요렇게 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되긴 될까요?)
Q2. 만약 되긴 한다면 어떻게 기존 세팅을 백업하고 자료도 살릴 수 있을까요?
* 예상해 본 해결책
1. 어딘가에 있을 법 한 설정 백업 메뉴를 통해 설정파일을 받는다.
2. 모든 하드를 뽑는다.
3. 1번 베이에 SSD를 꼽고 단독볼륨으로 생성 후 DSM 설치한다.
4. 8테라를 꼽으면 천재 시놀로지가 기존 볼륨이네? 하면서 살려는 준다.
5. 10테라 2개를 꼽아서 SHR 로 묶는다.
6. 멋진 볼륨 구성을 보며 뿌듯해 한다.
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다 같이 묶어버리면 서베일런스 떄문에 돌 때 모든 SHR 볼륨 디스크가 다 쓰기 도는거 아닌가요?
용량이 다르면 복잡할지 모르니 일단 8TB는 단독 쓰다가 분리하고 10*3EA 묶어서 SHR 로 가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고민이 줄었네요 ㅎㅎ
1) 10T * 4개로 SHR 레이드 묶음 -> 볼륨1 (1~4베이)
2) 1T SSD를 5베이에 넣고 단일 -> 볼륨2 (docker, music, photo 패키지 설치)
3) USB 500G 외장하드 -> 부팅시 /surveilance, /torrent 위치 bind 자동 마운트 -> 항상 HDD 엑세스하는 서베일런스/토렌트는 USB 외장 하드에서 동작
시놀로지의 베이는 레이드 용량 확장이 더 필요했고
레이드 묶인 HDD에 토렌트/서베일런스 동작시키면 레이드 묶인 HDD가 모두 시종일관 계속 돌거라서
저는 USB 외장 HDD를 부팅시 스크립트로 내부 디렉토리로 자동 마운트 시켜놓고
USB 외장 하드에서 서베일런스/토렌트 구동하고 있습니다.
토렌트는 완료시 볼륨1로 이동 시켜놓으니 500G로 충분한듯 합니다.
제어판에서 업데이트 및 복원에 들어가 백업, 하이퍼백업을 이용해 모든 패키지를 백업 후 복구하시면 되구요.
DSM보다는 패키지들이 SSD에 설치되도록 하기 위해 작업해주는것이 좋아요.
1번 볼륨 - SSD : 모든 패키지 및 잦은 입출력이 필요한 자잘한 것들을 위치시키고
2번 볼륨 - SHR : 10TB 3개 묶으시고
3번 볼륨 - 기본 : 서베일런스 전용 8TB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서베일런스는 계속해서 쓰기만 하는 작업이 주가 될테니 레이드로 묶는것보다 따로 돌리는게 효율적이겠죠.
서베일런스 디스크를 주기적으로 2번 볼륨으로 백업해주시면 3번 볼륨이 죽어도 큰 데미지 없을 것 같구요.
저는 1821+ 사용중이고, 1번 볼륨이 SSD, 2번 볼륨이 10 10 12 12 12 디스크가 SHR로 묶여있고, 6T 하나 3T 하나가 각각 돌고 있어요. 3T가 토렌트용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