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스로 리눅스 서버 돌리다가. 해놀 맛보다가
결국 918+랑 220J 산 다음에
거의 HTPC 용도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니터랑 TV를 싹다 UHD로 갈았더니만.. 4k영상이 버벅거리더군요
그냥 생각없이 사양이 이제 안되나보다.. 하고
보내주려고 당근이랑 여기저기 내놨는데.. 시세도 낮고 가격 너무 후려치시더라구요
타오나스 케이스에 asrock j3455에 8기가램. 80+ 브론즈 파워조합인데
가격 살살 내려보다가 10만원 이하로 내려야 될것 같은 분위기라..
"이거 부품도 좋은거만 썼고 918+급 서버인데 10이하에 내놓긴 좀 그렇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들여놓고 뭐라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옆집에 918+해놀 최신 로더 올라와서 해놀 올릴까 했지만,
hdmi 단자 노는꼴을 못봐서.. 한번만 더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구글링하다보니까 윈미플이랑 KODI는 괜찮다고 해서 해보니까, 4K도 잘 돌아가네요?
그냥 팟플레이어에서 느린거였습니다.
HEVC 코덱류는 다이렉트쇼 기반에서 돌아가는거랑 자체적으로 돌리는랑 넘사벽이 있다던가.. 하여튼 그렇다더군요
이왕 못 팔게 된거 이 조합으로 최대한 버티고,
더 나중에는 해놀이나 리눅스 깔아서 죽을때까지 써야겠습니다
한줄요약 - 저사양PC에서는 KODI를 쓰자
로더 새버전이 아니고 기존거에 드라이버 패치한것 같습니다
주로 리얼텍 랜카드 잘 안되던거요
https://www.2cpu.co.kr/PDS/1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