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tunnel을 프록시로 잘 쓰고 있는데 인증이 없어서 외부 노출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여담으로 그냥 포트 8000으로 올려서 테스트하고 까먹었는데 VPS 회사에서 연락오더라구요... 니 아이피가 좀비피씨 된것 같으니 확인해보라고.
그래서 인증을 걸 방법을 찾아봤는데 proxy basic_auth거는게 http basic_auth 거는 것만큼 간단하진 않더군요. 잔머리를 굴리다가 caddyserver의 forward proxy를 앞단에 놓고 green-tunnel로 접속하도록 해봤는데 잘 돼서 도커 이미지로 만들어 공개합니다. 마이너 업데이트겠지만 https://hub.docker.com/r/noname09/greentunnel-docker 이거보다 지금 버전업이 조금 되었더군요. 현재 green-tunnel은 1.4.0이 최신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docker run -d \ --name=<컨테이너 이름> \ -p <원하는 프록시 포트>:8008 \ -e PROXY_USER=<유저명> \ -e PROXY_PASS=<비번> \ wiserain/ctunnel:latest
로 도커 이미지를 올리고
외부에서 http basic_auth와 비슷하게 http://<유저명>:<비번>@<ip주소>:<원했던프록시포트>/ 로 입력해주면 됩니다.
caddyfile을 잘 쓰면 allow deny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 https://github.com/caddyserver/forwardproxy ) 제가 아직 이부분을 몰라서... 필요하신분은 그냥 /config 볼륨매핑하고 파일 수정해서 쓰시면 됩니다.
뚫어서 접속 하신다는 이야기시죠? 아이디 패스워드 넣구요... 유용한 방법이네요. 유투브 다운로더 등에도 쓸수 있
을까요?
그나저나 본문 옵션 중에 아뒤비번 쪽은 docker run 옵션을 -e 로 써야하는 것 같습니다. (오타치신듯^^;;)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