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강의는 node에서 Docker + Portainer를 사용하여 LXC를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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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roxmo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native로 헤놀을 사용하고 있다가 하드웨어 트랜스코딩에 대한 호기심과 욕심에 가상으로 넘어왔지만
대체로 많이 쓰시고 레퍼런스 가이드도 많은 ESXi로 갔다가 관리에 대한 어려움과 성능저하를 느끼고
Proxmox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node에 Docker를 설치하여 애플리케이션들을 관리하고
노드에 HDD를 직접 마운트 하여 Docker 볼륨 및 컨텐츠 저장을 합니다.
VM에서는 별도로 헤놀이 하나 돌아가고 있는데요.
CIFS를 통해서 node에 저장된 각 컨텐츠가 들어간 폴더를 공유 폴더로 헤놀에서 마운트하여
그곳에서 파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시놀리지 시스템에서는 색인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의 경유 공유 폴더에 대한 색인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음악, 사진과 같은 경우 헤놀 VM에 잡힌 가상 드라이브에 저장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Proxmox에서는 가상 드라이브를 포함한 VM에 대한 백업과 편리한 스냅샷을 제공하지만
헤놀 내에서 별도로 음악과 사진에 대해서는 양방향 클라우드 백업을 통해 관리하여
HDD 용량에 대한 기회비용에 있어 이득을 취했습니다.
이외 색인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CIFS로 마운트하여 파일 스테이션으로 관리합니다.
또한 외부로의 입출이 필요할 때를 위해 SFTP, Webdav를 열어두고 사용합니다.
HDD -> node CIFS -> Xpenology -> SFTP, Webdav -> 외부 구조로 사용합니다.
node 에 설치된 Docker에는 VAAPI를 지원하는 TVH와 트랜스미션, 그리고 조만간 PLEX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행히도 헤놀에서는 잡아주지 않았던 렌더러를 debian 기반인 Proxmox에서는 잘 잡아주어 하드웨어 링크를 연결하여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생각보다는 VAAPI 화질이 깍뚜기 현상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만족스런 수준이지만 PLEX의 경우
조금 더 깔끔한 화질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일단 PASS를 질러볼 예정이긴한데,
지르기 전에 PLEX에서 VAAPI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