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0일 락캠프 써드스톤 둥지와 새
제 나이 24살 때 10대 기타리스트..
이근형, 김종서, 블랙신드롬의 박영철은
매일 같이 붙어다니며 녹음실에서 연습을 했었고
근형 아우의 깔끔한 기타라인이 매력있고
너무나 뛰어나서 음악하기 싫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꾸준히 성장한 후배 중에서 싱어송라이터
써드스톤의 박상도가 있었음을 요즈음에 알았습니다.
예전 세발까마귀 20대 시절에도 알았지만 그 때는 풋김치 였다면
지금은 잘 숙성된 묵은지 금치라 할까요?
이 아우 때문에 음악하고 싶어지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
여튼 우열의 판단하지 않겠고 두 아우님들 다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