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뮤지컬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OST의 상당수가 락 음악입니다.
80~90년대 락,메탈을 좋아하셨던분들은 잠시 추억에 잠겨서 영화 중간중간에 자동으로 고개가 까딱
까딱 움직이실거에요. 그렇다고 모두 달리는 음악들만 있는건 아니고 영화의 큰 이야기는 청춘남녀의
꿈과 사랑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엔 달콤한 팝 넘버들도 등장합니다.
탐크루즈가 락스타로 나오는데 그동안의 착한 탐형, 반듯한 탐형의 이미지는 없습니다. 정말 거만한
나쁜남자의 전형!으로 나오는데 전혀 밉지가 않네요. 영화 홍보에는 주연처럼 해두었는데 사실 조연에
가깝습니다만 형광등 100개를 켠듯한 아우라로 주인공들을 쩌리로 만들고 정확히 재진 않았지만 출연
시간이 영화의 25.7%가 넘는 관계로 사실상 주연이라고 봐야 할듯
영화내 몇번 있는 공연장면에서 노래를 직접 부르는데 상당히 잘합니다. (햐 귀신같은 사람)
물론 보정은 했겠지만요 ^^;
이야기는 뻔한 스토리로 흘러갑니다만 뮤지컬 영화인만큼 음악을 중심으로 보신다면 어느 정도는 재밌게
관람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 공연 장면을 보다 보면 맥주 한캔이 생각나는 그런 영화입니다.
Guns N' Roses - Paradise City
11월이면 어김없이 들리는 명곡 November Rain의 Guns N' Roses -Paradise city 입니다.
영화 오프닝과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곡으로 영화내 탐크루즈 버젼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어려운 곡인데 보컬 트레이닝을 열심히 받았는지 상당히 잘 불렀습니다. 액슬로즈 목소리가 좀 쥐어
짜는 편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전 탐형 버전이 좀더 듣기 좋군요. (액슬형 미안 //)
Extreme - More than Words
Extreme의 명곡 More than words 입니다. 전주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달달한 러브송이네요.
워낙 유명하고 감미로운 곡이라 카페 같은데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Pornograffitti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앨범명 때문에 오해 받을일도 있을거 같습니다.
야동은 한 번 보면 질리지만 more than words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응?)
Pat Benatar - Hit me with your best shot
이것도 유명한 곡이네요. 아마 원곡 보다는 리메이크나 방송에서 들어보신 분이 더 많을거
같습니다. 얼마 전 피치퍼펙트에서도 나왔군요. 영화 내에서 캐서린 여사와 기타 신도들이
군무와 노래로 뮤지컬적인 느낌을 살린 곡이었습니다. 웃길려고 그랬던건지 뻣뻣한 캐서린
여사의 춤이 생각나네요. 딱히 비서가 시장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린 장면이 기억이 나서
올린건 아닙니다.
Journey - Don't stop believing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모그룹이 불러서 유명해졌던 open arms의 원곡 journey의 곡입니다.
전 머라이어 캐리 버전으로 처음 접했는데 역시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영원하군요. 전 글리를
안봐서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글리에서도 나왔었군요. 가사에 맞춰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만큼 가사랑 꼭 맞는 곡입니다. 신나고 희망적인 메세지와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모바일 접속에 지방 출장 중이라
못 듣는 게 안타까울 뿐 ㅠㅠ
from CLIEN+
읽어줄만한 글이 되었군요. 역시 길게 쓰는건 힘드네요. 모 회원분의 종특이 부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