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너라는 빛>
레이몬드님이 알려주신 무비꼴라쥬 무료상영으로(압구정) 본 Rust & Bone 리뷰입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movie&wr_id=96179&page=2CLIEN
간단히 말하면, 거친 삶을 살아온 삼류 복서 알리와 돌고래 조련사 스테파니가
우연한 만남을 통하다가 육체적장애와 감정적장애를 겪게되는 내용입니다.
<자전거를 탄 소년>처럼 아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때론 굉장히 안타깝고, 생활밀착형 드라마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인셉션>, <미드나잇 인 파리>, <닼나라> 등으로 익히 알려진 '마리옹 꼬띠아르'의 연기가 돋보였고,
알리는(마티아스 쇼에나에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의 오수캐릭터랑 닯은게 쉽게 감정이입되더군요.
중간중간 공감가는 대사도 많았고, 빛을 이용한 아름답고 감각적인 연출또한 좋았습니다.
눈물샘을 자극하지도 강렬한 인상을 주지도 않았지만, 몇몇 베스트 장면이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스테파니(마리옹 꼬띠아르)가 돌고래를 조련할 때랑 두번째 조우때 나오는 곡인데,
제목은 Katy Perry의 'firework'입니다.
나온지 좀 됐지만, 유튜브 3억뷰를 넘었고, 마다가스카3에서 서커스 테마곡으로 나왔더군요.
요즘 힐링영화들이 선곡이 참 좋아요. 웜바디스, 피치퍼펙트가 그랬죠.
단순히 효과적으로 좋다는 걸 넘어서, 상황에 맞는 가사로 감정을 전달하는 스타일이 맘에 참 와닿습니다. :)
그외 Lykke Li의 I Follow Rivers, Bon Iver의 The Wolves (Act I And II)이 좋았습니다.
첨에 아무런 정보가 없었는데, 보고나니 왜 화제작에 선정되었는지 알겠더군요.
여타 상업영화에 비하면 밋밋할수도 있겠지만,
5월 정식개봉하면, 한번 더 보고 싶은 따뜻한 힐링영화였습니다.^^
씨네프랑스는 4월30일, 다른 개봉관은 5월2일 개봉이니까 좀 기다리셨다가 꼭 보시길^^; 감사합니다 :) *
내용을 보니 이거는 꼭 봐야겠군요
요즘 이런 내용에 꽂혀서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from 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