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당의 떠오르는 훈남 찰나v 군의 야구장 데이트 공지를 보고..
LG팬도 아니면서 이대형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번쩍 손들고 다른 오른당원들과 같이 잠실 야구장엘 댕겨왔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초만원은 아니지만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
응원의 최고봉인 롯데팬 못지 않은 엘지팬의 열성적인 응원 덕분인지 오늘 엘지는 한 회에 8점이라는 기염을 토해냈고..
두산은 거의 맥을 못추더군여..결국 12:6으로 9회초 두산 공격을 끝으로 LG 승리.
엎치락 뒷치락 팽팽한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고..오늘은 LG의 일방적인 공격이어서..저는 그닥 재미는 없었습니다..
기대했던 이대형은 중견수로 호수비만 열심히 하다 결국 타석에도 못서보고 끝나서 아쉬웠구요..ㅠㅠ
어쨌거나 제가 응원하는 팀 경기때는 심장 떨려 제대로 보지도 못하다가..남의 팀 경기 보러 가니 편안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더군여..
쭉쭉빵빵 치어리더 공연..중간중간 벌어지는 이벤트..극성맞게 응원하는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고..치맥도 있구요..ㅎㅎ
더 추워지기전에 여러분도 야구장 나들이 한번 해보시져..
이대형 보러 멀리 나오셨는데.....제대로 못보셔서...
제가 죄송 하드라구요....^^;;
감독교육을 제대로 시켰어야 하는데...
다음 플레이오프때 기아 경기 있음 초대해 주세요! 열심히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
근데 요즘 기아가 여엉..부진해서..준 플레이오프때도 잘 하려나 걱정이에요..끙..
박종훈감독의 좌우놀이와 어이없는 투수운용도 보셨겠고요 ㅠㅠ 7회말 투아웃에 투수교체후 3점이나 주고 바로 강판.. 하아 ㅠㅠ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야구장 신나요 ㅋㅋ
초고속 후기 대단혀요 ~ ^^*
정말 재밌었어요~~ 찰나님 야구장 나들이 준비해오시느라
양쪽 손이 모자르셨을텐데 덕분에 푸짐하게 맛나게 잘 묵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