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권태기라 왠만한거 보다가도 그냥 중간에 보다말다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랫만에 정주행한 드라마가 나왔네요.
아마존에서 나온 '리처' 강추합니다. 예전에 톰크루즈가 2편이나 주인공한 '잭리처' 의 드라마판입니다.
소설이 원작인데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거한'으로 묘사되는데 정작 톰 크루즈가 단신이라 소설원작팬들에게는 영화는 별로였나봅니다.
드라마는 주인공부터 좀 큼직한 분이 캐스팅 되었고 배우 연기들도 괜찮았습니다.
시나리오도 괜찮았습니다.
p.s 크리스틴 크룩 이 너무 조연으로 나와 세월이 무상함을 느꼈습니다.
크리스틴 크룩이 누구냐구요? 미드 '스몰빌'의 라나 랭 이요.. ㅜㅜ
나름 인생미드 중 하나였는데 앨리슨은 사이비에 빠져 깜방에 가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