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가장 재밌게 본 미드,
웨스트 월드..
레데리를 눈으로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공각기동대 등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신과 인간, 인간과 로봇을 구분짓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관련 정보를 찾다보니
1973년에 제작된 영화 웨스트월드
예고편을 보게 되었네요.
이런 상상력을 스크린에 펼칠 수 있던
당시의 기술력과 자본력에 놀랐고
무엇보다 다양한 원작 소설이 탄탄한 기초처럼
받쳐주고 있는 미국 사회의 저변이 부럽기도 했네요.
역시 SF 강국은 미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우리나라도 소설 장르 다양했으면...
추신: 예고편에 다크나이트 아저씨 등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