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1300RS 입니다...
이 라인업은 이전부터 한번도 관심이 가지 않았던 바이크였는데 요즘들어 부쩍 눈에 밟히네요.
잘 생각해보면 이 녀석만큼 올라운더가 있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바이크에요.
대충 저의 바이크 활용 용도를 살펴보면,
모토캠핑 자주 감
오프로드는 거의 안 탐. 기껏해야 캠핑장길 정도...
강원이나 경기 인근으로 박투어 즐겨함 (지방에서 하는 음악 페스티벌 갈때도 바이크로 장거리 투어 빈도 많음)
내년엔 일본 바이크 투어 계획중
경기 인근 맛집이나 구경할 만한 곳으로 당일 솔투 종종
야간 도심 라이딩
간혹 출퇴근에 이용
동네 마실 (동네 마실용 스쿠터는 별도로 있습니다)
요렇게 따져보면 제 활용 용도에서 저만한 끝판왕은 또 없을 것 같기도 해요.
1250gs나 어드방 시승해 보니 (아직 1300gs 현행은 못 타봄) 좋은데 도심 라이딩이나 출퇴근땐 과하다는 생각도 들고..
(물론 비싸지만) 수랭 박서 엔진과 텔레레버 서스펜션 시스템을 즐기기에 저만한 가성비의 제품이 또 있나 싶기도 하고..
중장거리 투어를 굉장히 즐기는 타입이지만 그렇다고 대륙횡단을 할 것도 아니고 온로드 + 도심 위주임을 감안하면,
한국 사람들이 유독 gs나 gs 어드방에 열광하는 상황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물론 저도 돈이 충분하면 어드방까진 아니더라도 1300gs 정도는 갖고 싶습니다만 ㅎㅎ
후... 두서가 없었지만 결론은 돈 많이 벌어서 R1300rs 사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