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석사진도 찍어주더군요.
혼다 더 고 카페에서 하는 시승을 신청하여 CB650R을 시승했습니다.
현재는 XMAX , 과거엔 티맥스, X-ADV등 스쿠터나 DCT를 주로 탔고 저배기량 매뉴얼 바이크 경험이 몇 달 있는정도였습니다
실제로 다음 모델로 생각하고 있는게 CB650R이라 꼭 한번 타봤으면 했던 모델입니다.
더 고에서 제시하는 4개의 코스중 가장 긴 코스 (약 20km) 를 선택했습니다.
출발하는 느낌은 부드러웠습니다. DCT는 매끄럽다는 느낌이었는데 E클러치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클러치 적응하는데는 5분쯤 걸린것 같습니다. 왼쪽 레버가 매뉴얼 바이크면 클러치고, 스쿠터면 뒷브레이크라 두 번 정도 잡을 뻔 했습니다. 그것 말고는 불편함이 없었고요.
걱정했던 초 저속에서의 울컥임은 2단으로 유턴했을때 거의 못 느꼈고
진동은 좀 올라왔습니다. 5천~7천 rpm 에서 그랬던거 같은데 쥐어짜는주행이 아니면 거의 그정도라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가속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그간 타온 바이크 중 출력이 가장높으니 당연히 그렇겠지요.
편하고, 모양 마음에 들고, 가격적당하고, 다루기 쉬운데 뭔가....뭔가 마음에 확 당기진 않았습니다.
그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궁금했던 기종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되어 즐거운 시승이었습니다.
클리앙에도 계셨군요^^
딴지에선 '사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