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커브 주말투어 기록입니다.
토요일 오전, 일어나니 비가 안 와 일단 혼다매장으로 달려가 발판과 기어를 교체하고 브레이크등이 안꺼지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수리는 금방 끝났고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와 아점을 먹으며 유투브를 보며 시간을 열심히 낭비하던 중...
1시쯤?인가 문득 비가 안오는 것 같아 밖에 나가보니, 온다던 비는 안오고 하늘이 개는 듯한 분위기. 그렇다면?
원주쪽에 모텔비 싼곳을 검색하고 목적지로 설정., 바로 ㄱㄱ

구경하며 달리니 어느새 5시, 홍천 남면에서 간단히 먹은 막국수 한 그릇.
간이 쌔지 않아서 싱겁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반찬과 같이 먹으니 딱 좋았네요.

녹색이 가득한 길을 달리는건 기분이 좋죠.

오산리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 버스가 운행을 할까요?


잠시 서서 휴식을 취하며 근처를 둘러봅니다. 가을 즈음에 다시 지나가면 이곳은 황금색이겠죠?

횡성호 근처. 불어난 비로 징검다리는 보이지도 않네요. 내다리도 겁이 나는지 순간 후덜덜, 물살이 무섭습니다.

개나리반도 아니고 개나리마을? 유딩으로 돌아간 마음에 한 컷.

삼거저수지를 뒤에 두고 보는 경치가 아릅답더군요.

드래곤볼에 나오는 집이 이렇게 생겼던 것 같은데..?

8시에 가까워지니 하늘이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미혼이지만 처갓집에 들려 치킨을 포장해 숙소에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쉽게 사진은 없네요;
비온 뒤에는 하늘이 쾌청해서 정말 경치들을 눈안에 때려넣기에 바쁩니다.
늦게 출발했지만 나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사진 20개 제한으로 토요일 기록을 1부로 하고, 2부 일요일 복귀기록은 또 남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초반 1시간정도 잘린 주행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