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또 나갔어요.
토요일에 양평쪽으로 여주를 들려 맛있는 마파두부밥을 먹고 음성에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 대부도로 출바~알.
시화방조제로 가려고 했는데 엄청 막혀서 아랫길로 경로를 잡고 대신 며칠전에 갔던 화성방조제를 경유했습니다.
2,3주전엔 평일에 왔던 영흥도라 좀 널널하게 다녔는데 이번엔 좀 시간이 좀 빠듯해서 아쉬었네요.
그래도 행복하네용.

여주에서 먹은 마파두부밥. 그냥 지나가다 골목에 있는 중식당에서 먹었는데 개꿀맛.
매울 줄 알았는데 맵지않고 매콤만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먹던 마파두부랑 완전 달랐음;

음성가는 길가에 있길래 잠시 들려서 사진만 찰칵, 안성 김씨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성 지나가는 길에 아점으로 새우만두를 먹었습니다. 6천원에 8개였는데 싸고 맛있어서 완전 만족.
먹다가 하나 더 추가해서 포장을 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분이 커브를 알아보시는 건지 노란색이 이뻐서 자기도 사려고 한다고 하시더군요. 오오..
주인 아저씨도 이거 혼다 꺼 아니냐고 하시고..
뭐지? 알고보면 두분 라이더이신가...?

평택시... 가는 길에 논 사이로 정자가 있어서 샛길로 빠져 잠깐 섰는데요.
어떤 분이 오시더니 저기 낚시대를 던지네요. 가서 '여기도 뭐가 잡히나요?' 물어보니 물고기가 다 있다고..

화성방조제 지나가는 길이에요.
밖에 바다쪽이 아닌 안쪽인데..저는 이길이 더 멋지더라구요. 안쪽에 이쁜 길이 있던데 공사차량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요 ㅠㅠ
아 참, 화성방조제는 다들 천천히 달려서 좋아요. 시화방조제는 완전 쏘던데;;

영흥도 초입. ...그.. 까먹음

측도에 들어왔어요. 완전 오프로드입니다. 자갈밭이라 까딱하면 미끄러져요.
지난번에 여기 갔다와서 핸드폰 거치대 볼트가 풀렸는데...이번에도 좀 풀려서 다시 조이고 출발;;

지난번에도 대부도를 떠나기전에 먹은 저녁
예찬 순대국이었나.. 가격은 1만2천이라 싸진 않는데(?) 꼬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다시 들려서 먹었습니다.
오늘도 사고 없이 무사복귀 완료!
직장에 바이크 타시는 분이 계시는데 친구분이랑 일요일에 라이딩 하신다고 해서 홍천에서 만나서 같이 서울까지 왔어요(전 토요일 홍전에서 1박).
경력자 분들이셔서 앞뒤로 호위받으면서 타서 편히 왔습니다.
ㅇ런 이벤트성 아니면 거의 혼자 다니네용
가고 싶어도 요즘 왜그렇게 주말에만 비가 내리는지..
뜨거운 여름이라 이제 용기도 안나네요..
7,8월에는 더 걱정이네요ㅠㅠ
저도 마파두부 좋아합니다. :)
저도 나중에 지나가게 되면 다른메뉴 먹어봐야겠어요.
경기 여주시 학동1길 8 1층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