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특히 바이크 투어 나갈 때면 더더욱 편한 잠자리가 좋은 터라 더 그렇구요.
그래도 같이 바이크 타는 분들이 캠핑을 종종 가며 같이 가자고 하길래...
발을 들여놓아 보게 되었습니다.
데뷔인 만큼 가까운 캠핑장으로 가서 연습하는 기분으로 해 보았습니다.
야외에서 반주와 저녁 먹는 것은 역시 즐겁고...
잠자리는 예상대로 불편하지만 그리 많이 불편하진 않고...
짐 싸고 푸는 것이 제일 버거운 일이군요;
얼마나 자주 다닐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은 가게 되지 않을까 싶은.
저도 그래서 오토캠핑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패킹이 작아져서 백패킹 수준으로 ㅎㅎ
그래도 같이 다니시는 분들이 계서서 더욱 즐겁겠습니다
즐거운 캠핑 생활 되세요 ㅎㅎ
캠핑하다 백패킹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등산 캠핑 투어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한적이 있었는데 죽을뻔..
한계령휴게소 근처에서 대강 자고 새벽에 올라가서 대청 찍고 오색코스로 내려왔는데 진짜 다리가 제 다리가 아니더군요.
그리고 서울로 복귀하는데 엄청 졸렸다능..
그래도 기억에 남네요 ㅎ
캐나다는 이 모든게 하기 참 좋은 곳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