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오토바이를 배워보고자 중고로 샀습니다 혼자 주차장서 시간날때마다 유툽보면서 연습하는데 1단으로달리다 멈추게위에 스로틀을 풀면 울컥하는데 이거 부드럽게할수있는방법 있나요? 원래그런건지 제가 팁을모는건지 잘 몰겠어서요
출발할때만 사용하고 스로틀 감을 익히는수밖에 없어요.
클러치 우선 자주 사용하시고, 공도라면 기어 중립에 브레이크 사용하시면 되는데..
지하 주차장에서는 뭔가를 할 수 없죠... 공터에 나가서 조금 만 연습하시면...
2) 극도로 조심스럽게 조절해도 1단기어는 특정 회전수에서 울컥임을 어쩔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그 시점 즈음에 반클러치를 생활화한다
3) 아예 그 시점 즈음에 부드러운 브레이킹을 더해준다
순으로 발전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출발 후 스로틀을 감아서 한 5000rpm 정도만 되면 후딱후딱 상위기어로 변속을 하죠
클러치 조작연습을 미리 하세요...
하는 방식은 좁은 공간에서도 가능합니다...
일단 벽을 앞에 두고 50Cm 정도만 떨어져서 세운 후에 착석을 합니다...
시동을 키면 중립상태겠죠?
일단 브레이크레버는 잡지 말고,
클러치레버를 완전히 움켜잡은 후에 기어체인지레버를 밟아요...
그 다음에 클러치레버쥔 손에 심을 조금씩 빼면서 아주 조금씩 레버를 놓아요...
무서워하지도 말고 조급해하지도 말고 아주 조금씩 놓다보면...
레버에 뭔가 힘이 가해지는 게 느껴지고 바이크가 천천히 앞으로 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럼 클러치레버를 다시 움켜쥐고 발을 이용해서 쬐끔 더 벽에서 멀리 떨어져봐요... 한 1M 정도...
그리고 앞의 연습을 다시 한 번 반복... 레버를 살살 놓아봅니다...
너무 급하게 놓으면 바이크가 울컥하면서 튀어나갈 수 있으니 살~살~
이 연습을 하는 이유는...
클러치레버를 어느정도 풀어줬을 때에 바이크가 힘을 받고 앞으로 가기 시작하는가 하는 시점을 익히려고 하는 겁니다...
벽을 앞에두고 하는 이유는 울컥하고 앞으로 가도 바로 앞에 벽이 있으니 핸들만 틀어지지 않으면 튀어나가서 사고로 이어지진
않게 하려고 하는 거예요...
연습을 몇 번 하면서 클러치레버를 놓는 정도에 대해서 감을 잡았다고 생각이 되면...(충분히 연습을 하고 난 후에...)
이젠 스로틀을 당기는 걸 같이 연습해 볼 차례입니다...
스로틀을 당기는 것도 벽에서 1~2M 정도 떨어져서 자세를 잡고 시작!!!
먼저 클러치레버를 슬슬 놓아보면서 앞으로 가기 시작하면 스로틀을 살짝만 감아봐요...
그리곤 바로 클러치레버를 잡아야 합니다... 많이 튀어나가지 않게...
처음 기어를 넣는 연습은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안전해요...
바로 주행연습을 하는 것보다 아주 기본적인 걸 먼저 익히고 나서 주행연습에 들어가는 게 좋아요...
주행연습을 하기 전에 클러치 연결하는 법과 스로틀을 클러치 연결과 병행해서 감는 법,
브레이크를 잡는 법, 속도 조절을 하는 법(처음엔 클러치 레버만 잡는 것 만으로도 속도가 줄어들어요),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속도 조절을 하는 법,
제자리에 정지 상태에서 기어를 최고단 까지 올렸다가 다시 1단까지 복귀후 중립을 잡는 법 까지...
서둘러서 섣불리 도로부터 나가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연습하는 건 위험한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