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는 제품 설명에는 최대 2km라고 적혔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 거리면 많이 끊긴다하고, 페어링도 2대씩 계속 해줘야 하더라고요.
카톡이나 디스코드 같은 음성통화 지원하는 앱으로 하면 폰 배터리 소모도 그렇고, 라이딩 종료 후에 수동으로 폰 화면을 눌러서 종료를 시켜줘야하는게 불편해 보이고요. 임도에서는 안 될 때도 있어 보이고요.
그러다 디지털 무전기를 발견했는데, 요즘엔 무전기도 양방향 통신이 되네요 ㄷㄷ
아직 몸체가 좀 큰 감이 있고, 세나도 출력을 줄인 디지털 무전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디지털 무전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
괜히 많이팔리는게 아닙니다. 가끔 세나로 통화하면 상대방은 바이크 타고있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