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고있는건
PCX 125 vs NMAX 125 입니다.
어떤게 더 탁월한 선택일까요?
1종보통 소지자이구요, 맨 자동차만 타고다니다가,
용도는 : 출퇴근용, 동네 마실용 바이크 하나 마련하려고 합니다.
오토바이 경험과 지식이이 없는 초심자, 男 30대 초반입니다.
가격은 비슷해 보입니다만, 장단점을 좀 알려주세요.
따로 궁금한점은,
1. 둘다 19년식 최신형이 있는 오토바이들인가요?
2. AS는 혼다 야마하 중 어디가 더 서비스가 나은가요? 그리고 부품 가격 차이도 있나요?
3. 휠 크기와 타이어 폭은 어느쪽이 더 두꺼운지. 두꺼워야 아무래도 덜 미끄러질거같은데 이게 맞나요?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Vollago
양대산맥이라기엔 pcx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1. 둘다 19년형(18년생산) 모델이 있습니다.
2. as자체는 혼다가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야마하가 안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혼다는 부품수급도 빠르고 전국에 매장이 있으며 공임비도 저렴한편입니다.
야마하도 혼다에 비해선 떨어지지만 좋습니다.
3.앞바퀴 뒷바퀴 폭은 야마하가 더 두껍고(앞100,뒤120 / 앞110,뒤130) 타이어 혼다 앞바퀴가 더 편평하며(앞80,뒤70 / 앞70뒤,70) 휠은 혼다가 1인치 더 큽니다.(14,14 / 13,13)
보통 휠이 크면 주행안정성이 좋고 코너 돌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쿠터는 알차에 비해서 바퀴가 작기때문에 pcx나 nmax나 큰 의미가 없고 국내정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혼다는 abs가 없고 nmax는 있습니다.
혼다는 스마트키가2개, 야마하는 일반키입니다.
사실상 디자인과 스마트키, abs의 선택의 차이입니다.
nmax는 5천? 만 키로마다 잡소리가 들린다는 얘기가 있지만 정비소 들르면 다시 안난다고 하더군요.
등화장치는 pcx namx 모두 올LED입니다.
저도 혼다 cbr125 타고있어 혼다를 추처하지만 abs 유무가 가장 크다고 생각되네요.
한번만 제대로 작동해도 돈 버는거니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nmax 추천합니다 ㅎㅎ
여타 어느 것이나 그렇듯이 오토바이(스쿠터)도 보면 볼수록 빠져드네요 ㅎㅎ
원래는 125cc만 알아보던것이 지금 300cc 포르자와 X-Max까지 후보군에 넣었는데요.
현재로서는 올뉴 포르자가 가장 눈에 들어오는데 (ABS도 있고, 상대적으로 가장 신모델이기도 하고요)
'아예 오토바이를 타보지 않은 제가 쿼터급부터 입문하는건 좀 과할랑가요?' NMAX가 나을지...
용도는 동네 마실 + 출퇴근 (서울시내 약 12km) + 가끔 교외 등산길 입니다.
어드바이스 부탁 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먼저 필요한 내용부터 알려드리자면 125cc 초과 제품은 2종소형 면허가 필요합니다.
pcx namx 모두 좋은 모델입니다ㅎㅎ
xmax가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이다!
라는 후기들이 많았으나..
겨울에 시동이 한번에 안걸린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야매로 해결하는 방법은 사이드스탠드(옆으로 늬여서 세우는)가 아닌 메인스탠드(오똑 하고 서있는)를 펴고 앞뒤로 두세번 흔들어주면 한번에 시동이 걸린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xmax 배터리 위치가 앞바퀴 쪽에 있어서 온도영향을 많이 받는다나 뭐라나..
(pcx namx 포르자 모두 트렁크 안에 배터리가 있습니다)
xmax 시동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포르자 구매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ㅎㅎ
현재 포르자는 한참 줄서야 살 수 있는 정도랄까요?
포르자도 분명 좋은 모델인 것은 맞지만 구 포르자에 비해 오히려 안좋아졌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제가 직접 타보지는 않아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전거를 탈
수 있다면 운전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메뉴얼(스틱)이야 기어도 변속해야하고 앞도 보고 뒤도 보고 정신없어서 그렇다지만 스쿠터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저역시 메뉴얼로 입문하고 스쿠터를 한번도 타보지 않은 상태에서 왕복30km 다녀오면서 불안하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동네마실 및 단거리(보통 30km이내) 용도로는 125cc만큼 데일리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처음 입문하면 출발이나 유턴하다 제꿍(제자리꿍)하는 경우도 많고요.
작성자님의 운전 감에 맡겨야 하는 일이지만 운전 감이 없다면 수리비가 저렴한 125cc, 능숙하다고 생각하시면 쿼터급도 추천합니다ㅎㅎ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제가 알고있는 정보내에서 다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타이어 너비는 접지력과 큰 상관이 없습니다. 사이즈가 아니라 더 비싼 수입 고급 타이어를 끼우면 체감이 됩니다.
당연히 더 비싼 고급타이어를 끼우는게 체감폭은 크겠지만요
1. 둘다 최신형 구매가능
2. 둘다 괜찮은편인데 나눠보면 혼다 (6) : 야마하 (4) 정도.
3. 은 스펙 찾아보시면 됩니다.
위에 많이 언급됬겠지만
ABS 유무가 넘사벽입니다. 이건 뭐 사제로 달 수가 없는 옵션이죠.
물론 스마트키도 그렇긴 하지만 뭐 이건 퀵아저씨들 아니고서야 하루에 한두번 타는데 키꼽고 돌리는게 그렇게 불편한가? 싶기도 하구요.
근데 엔멕스는 좀 진동이 있더라구요. 반면에 pcx는 좀 진동이 덜한 편입니다. 그리고 같은 스쿠터지만 제 체감으로는 n max가 더 크게 느껴져서 거동하기는 조금 더 불편했던거 같습니다.
tcs까지는 스쿠터라 필요없다고 해도 abs는 무조건 필요합니다.
사실은 작년에 아이팻프로를 구입해서 돈이 부족 ㅠㅠ
엔멕은 pcx보다 조금 묵직하고 좀 트인길에서 운전하기 편했습니다.
이게 무슨 차이가 있냐 하면 고속도로 처럼 속도를 낼 수 있는 길에서 바람저항 받아가면서 속도내기가 pcx는 정말 피로감도 엄청나고 무섭더라구요 .
당연히 18년에 출시한 신상이 더 좋은거지요!! pcx만들때 nmax 고려해서 더 나은걸 만든건데요. 같은 타이밍에 출시된거면 몰라도 3년전 출시모델과 수평비교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혼다 연구원들이 바보가 아닌이상요. 특히 pcx는 3세대가 출시되면서 3번이나 다듬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