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디자인이나 외장은 한참 나중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유지보수가 빠른가 부품이 공용규격이 많은가 그리고
엔진 발열 그리고 다루기 쉬운 성향의 설계인지 그리고 포지션이 좋은지.... 무게가 가벼운지...
이정도를 우선으로 두고 구입하는편이네요
멋진차는 잠깐인데 불편한건 계속 가니까요... 좀 실속적인게 있나 보고 고르는 편입니다.
제가 고르던 차량중 이조건에 맞는 gsx s1000f...그리고 브이스트롬.. 브이스트롬으로 갔죠 멀티 투어러가 타보고 싶었던지라...
덕택에 만족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
다른분들은 바이크 구매시 어떤 부분을 보고 고르시나요?
해당 장르 안에서 나랑 맞는걸 고르죠.
맞는다는거 안에 디쟌, 감성 같은거 보구요.
전 유지보수 같은건 한번도 고려해본적 없어요. 오두방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봐서요.
전 센터 안가거든요. 밖에서 하면 싸구려나 비싼놈이나 공임 차이 없어요.
부품은 가격 듣고 직구랑 비교해서 차이 많이 나면 직구해서 갖다주고 별 차이없으면 그냥 현장결제하구요.
ㅋ
후에 들 수리비따위는 미래의 내가 해결해줄겁니다 ㅎㅎ
어쩔땐 디자인때문에, 어쩔땐 사용 목적에 따라서, 어쩔땐 성능때문에..
일단 맘가는대로 가고 나서 나중에 이유를 붙이는거죠.. ㅎㅎㅎㅎ
디자인 사운드 브랜드 감성에 충실하게 고릅니다.
막 타고 싶고 막 끌리는 그런 걸로요ㅎㅎ
그래서 이래저래 혼다나 스즈키 바이크가 딱 적당한 경우가 많아도 디자인 때문에 도저히 손이 안가더라고요....
불편함 같은건...마음에 드는 바이크를 타면 마음으로 적응...
정비성 같은건 굳이 센터 아니어도 처리된다하고요.
생업이 아닌이상 바이크 두어달 못탄다고 문제될 상황도 아니고요.
위에 좋은 말씀 있네요. 수리비 같은건 미래의 내가 해결해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