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150GS 2002년식을 타고 있습니다.
자가 정비에 관심이 생겨...
정비 관련 책만 3권째 샀습니다.
다 하나같이 주옥 같은 책 들이지만
직접적인 정비 지식을 알려주는 헤인즈 매뉴얼이 뭐니 뭐니 해도 최곱니다
어느 정도냐면, 기변하기 전에 앞으론 그 바이크 정비 매뉴얼부터 봐야겠단 결심을 할 정도??
그래서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할리 스포스터 매뉴얼도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에스 정비 매뉴얼엔 제 연식의 바이크는 60000키로마다 쓰로틀 케이블을 교환하라고 되어있는데,
할리 매뉴얼엔 그런거 없고 죄 오일류만 교체하라고 하네요. 주기는 좀 더 짧고...
그래서 좀 의심의 마음을 갖게되고, 상세 내용을 읽어보니.. 지에스도 그냥 무조건 6만 되면 바꾸는게 아니라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꾸라는 것 같습니다. 비싼돈(20만 언저리) 주고 파츠 구입 다 했는데.. 뻘짓 한걸까요? 이상 없으면 바꾸지 않아도 된다면 구입한 파츠 그냥 보관할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두가닥 다 끈어지면.. 난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