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HiDPI 해상도와 모니터 크기의 한계
현재 나오는 몇몇 4K 모니터가 보통 32인치입니다.
이걸 HiDPI 모드로 본다면 1920*1080(16:9) 해상도입니다.
맥북프로 레티나를 보는 것처럼 유려하긴 할겁니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 해상도가 너무 작아 답답하죠.
HiDPI를 사용 안 하고 4K해상도를 쓴다면?
네.. 글씨가 너무 깨알같습니다.
32인치 기준 16인치 노트북에 1920*1080이 들어간 수준이겠네요.
맥북프로 17인치와 비슷한 수준이겠습니다.
지금 이 글도 맥북프로 17인치로 적고 있는데, 저는 적응이 되서 쓸만하지만 그래도 글씨가 작긴 작아요.
오래 작업하면 눈이 꽤 피로합니다.
노트북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 나름 쓸만은 했지만 데스크탑 모니터로는 너무 작지 않나 싶습니다.
눈이 피로하지 않고 작업을 하려면 40인치 내외는 되어야 4K를 그대로 사용해도 크기가 적당할겁니다.
그래도 32인치 정도면 고민해볼만은 하겠지만 쾌적한 환경은 아닙니다.
일반 사용자들
32인치 정도면 그래도 참고 써볼만은 할 겁니다.
글씨가 작다곤해도 픽셀피치가 작으니 피로함도 좀 덜할거고 넓은 해상도에서 오는 시원함이 주는 작업 효율성의 극대화도 있긴 할거구요.
하지만 24인치나 27인치로 나올 경우 거의 HiDPI모드로만 써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32인치는 가격이 꽤 나가는데 레티나의 유려함을 느끼는데 들이는 비용으로는 너무 크지 않을까 싶네요.
4K 해상도를 쾌적하게 보려면 40인치 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27인치나 30인치에 5210*2880의 해상도를 넣어서 HiDPI모드로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K 컨텐츠 감상자들
향후 4K 컨텐츠가 나왔을 때 4K로 영화 등을 감상할 유저들에게는 효용성이 있긴 할겁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4K 컨텐츠가 나오려면 최소 몇 년은 기다려야 할거예요.
여기서 제대로라는 말을 한 건 앞으로 나올 4K 컨텐츠가 반쪽짜리일 확률이 높다는 말입니다.
방송 업계에서는 8K가 목표고 4K는 거쳐가는 단계로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HD의 8bit에서 10비트와 12비트로,
Rec709에서 Rec2020으로 색공간을 엄청나게 늘려놨죠.
이걸 100% 지원하는 모니터는 제가 알기로 아직 없습니다.
게다가 향후로도 꽤 오랬동안 나오기 쉽지 않을거예요. 워낙 넓어놔서...
그 전까지는 색공간이 들쑥날쑥해서 캘리브레이션을 안 하거나 공장초기화 프로파일이 어느정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정확한 색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게다가 Rec2020 색공간은 커녕 10비트 모니터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향후 몇 년간은 해상도만 4K인 모니터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로 현재 출시된 삼성이나 LG의 TV 역시 모두 8bit짜리 반쪽짜리 UHD TV입니다.
즉 4K로 컨텐츠가 나오려면 그 해상도에 맞는 비트레이트와, 10bit, Rec2020 색공간을 갖춰야 하는데 이게 몇 년 안에 이루어지긴 힘듭니다.
영상작업자들
영상 작업자들의 경우도 아직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는 게, 아직 4K 표준에 대해서도 왈가왈부가 많은 상황이고, Rec.2020을 100% 지원하는 모니터가 당분간 나오긴 힘들겁니다.
즉 해상도만 4K로 볼 수 있을 뿐 무용지물이란 거죠.
TV용 컨텐츠를 작업하는 경우 아직은 딱히 4K로 봐야할 필요가 없구요.
HD가 올해 정착된 마당에 UHD로 작업할 필요는 적어도 몇 년은 남았습니다.
공중파가 모두 UHD로 나온다면 그 때는 바꿔야겠죠.
극장용 컨텐츠를 작업하는 경우에는 색보정이나 마스터링의 경우 필요하겠다 싶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영화 색공간은 DCI가 표준인데다가 SDI로 연결된 표준 모니터로 보기 때문에 일반 모니터는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티비로직 같은 회사에서 4K 모니터를 출시하긴 했지만 레퍼런스급은 아니구요. 가격도 너무 비쌉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극장용 컨텐츠를 DI, 마스터링 할 정도의 곳은 모니터가 아니라 DLP프로젝터로 봐야하겠죠.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질감이나 컨트라스트나 블랙 레벨 등 느낌 차이가 꽤 나니까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4K를 꼭 4K로 보면서 작업해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즉 저는 32인치 4K가 출시되면 고민을 꽤 해볼 것 같고, 그 이상 크기의 모니터가 나오면 구입을 고려할 것 같습니다.
혹은 27, 30인치 5210*2880 해상도 모니터가 나오면 구입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작업 해상도 환경이 넓어져서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긴 하니까요.
뭐든 가격이 문제죠 ㅜㅜ 32인치 대화면에서 선명하게 컴터를 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끌리네요
일반 사용자와
프로 사용자를 모두 어우를 수 있기는 것 입니다.
4K작업자도 만족 시킬 수 있고
간단한 문서 작업자도 만족 시킬 수 있고
음악 자업
사진 작업
이런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죠
단, 게임 제외;;;
근데 애플 욕심이 크자나요. 뭐 그런거 저런거 준비해서 나오겟죠. 1년이 너무 짧으면 2년 정도 그정도엔 나올거라 봅니다. 맥프로에선 레디가 끝났으니까요
DI단에서는 위에 쓴대로 필요가 없고
현장 편집 역시 HD로도 충분하고
유일하게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정도는 현장에서 프리뷰할 때 정도지 않을까 싶습니다.
15" 2880x1800 디스플레이를 5가지 실질 해상도로 사용할 수 있게 옵션을 줬었죠.
영상에서는 1:1 픽셀 매칭이 무척 중요합니다.
레티나에 적응되다보니 일반 iMac 이나 Apple Display 는 사용하기 힘드네요.
Dell처럼 $2,000 안쪽으로, 24인치 하나 나왔으면 좋겠어요.
24인치로 나와도 HiDPI 1920*1080이라면 쓸만하긴 하니까요.
딱 21인치 레티나 아이맥의 느낌으로 나와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