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영재고 선발 전형에서 합격하여 내년에 입학하게 되는 학생입니다.
영재고는 기본적으로 기숙사 생활이기 때문에, 컴퓨터 작업을 위해서는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데스크탑을 놓을 순 없고, 컴퓨터 없이는 보고서 작성 등을 못하고 또 프로그래밍 관련 수업도 있기 때문에..
따라서 노트북을 장만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는 작업은 아직 오리엔테이션 전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르지만, 무거운 작업을 시킬 확률은 낮고요(고등학생에게 고성능 컴퓨터를 요구할리가..)
따라서 고사양일 필요는 없는데, 적어도 평범한 작업에서 짜증 안 나게 쾌적했으면 좋은 정도입니다.
또 기숙사에서 사용하기는 힘든 것으로 알기 때문에 학습실에서, 또는 강의실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웬만큼 좋았으면 합니다. 또 게임은 거의 불가능한 환경입니다.
고등학생 주제에 맥북을 알아보는 게 염치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고등학교 과정 3년 동안 노트북 교체는 힘들 것 같고, 현재 사용 중인 데스크탑이 좀 별로(..)여서 괜찮은 노트북을 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약간 비싼 노트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100만원 이상에서는 경제적 면을 고려해도 맥북이 타 윈도우 기반 노트북과 비교해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양의 하드웨어를 가진 윈도 노트북을 보면 꽤 비싸잖아요.
또 OS X이 트랙패드 쓰기에 편하고, 현 사용 중인 아이폰5와의 iCloud 연동도 있으며 iTunes 통한 문화 생활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MS 오피스와 한컴 때문에 패러렐즈가 불가피합니다. 또 패러렐즈 상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 키 배열 등이 달라 생기는 불편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맥북으로 간다면 13인치 맥북에어(2013) 256GB SSD+8GB 램 (+아버지가 대학교 교직원이셔서 AOC와 관련 카드 할인이 가능한 상황입니다.)일 것 같고,
윈도우 노트북이면 삼성 제외한 괜찮은 울트라북으로 갈 것 같네요.
저한테 OS X이 의미가 있을지, 그 값어치를 할지, 그냥 윈도우 노트북으로 갈지 맥당 분들께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냥 울트라북이 낫고, 음악이나 동영상, 프로그래밍등 전문소프트웨어 작업하는 분들은 괜찮을겁니다.
아무튼 저도 굳이 맥을 쓸 필요는 없지만 그저 갖고 싶다는 마음에(...) 맥을 샀습니다. 활용은 잘 하는 편이고요. 아이폰 쓰시는 중이라면 맥 괜찮고요, 복잡한 서식이 있지 않다면 pages도 쓸 만 합니다. doc로 변환해도 잘 보이고요. 패러렐즈같은 경우엔, 제가 2009 late 맥북프로 13인치(코어2듀오, 지포스9400m) 사용하는데 오피스 사용 충분히 커버됩니다. 하즈웰 맥북에어면 괜찮을 겁니다. 키 배열은 한/영 전환이 shift+space인 것만 염두에 두시면 다른 건 다 괜찮습니다. 전 저걸로 일-한 번역도 잘 했습니다 ㅋㅋㅋ 윈도우에서요.
결국 중요한 건 본인이 맥을 쓰기를 원하느냐 아니냐인 것 같습니다. 원하신다면 구매해서 쓰시면서 만족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맥과 윈도우를 자유로이 전환하면서 두 운영체제의 장점을 모두 누리시면 됩니다.
from 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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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강이라는 걸림돌로.. 인해 윈도가 돌아가야 합니다.
메모리랑 저장공간 넉넉하게 확보해 주심담 뭐 좋죠... 상대적으로 게임도 덜하게 될 걸요...
열거된 모든 프로그램들 맥북에서도 충분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도 쓸 수 있는거니까요.
빠르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가능하다면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경험적으로도 얻는것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from CLiOS
우리나라에서 학업용으로는 윈도우가 제일 적합합니다
그리고 기숙사 생활이라면
가볍고 성능 좀 딸리는 노트북보다는
좀 무겁더라도 화면 크고 성능 좋은 노트북 추천합니다
맥북에는 윈도우 깔아서 써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개인적으로.)
저의 경우를 맥북프로 중고 매입해서 윈도우만 깔아서 일년동안 썼습니다.
무척무척 만족스러웠고.. 애플 노트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생겼지요.
결혼하기 전 마누라에게 에어를 사줬는데..
가르쳐 주지도 않은 osx를 화려하게 쓰더군요.. ㅡㅡ(뭔가 휙휙 정신이 없어 보이는..)
그재서야 그동안 안쓰던 osx를 써보니.. 신세계.. 이걸 왜 지금껏 모르고 있었는가...
암튼.. 하고픈 말은..
맥북을 추천하고..
극단적인 경우 윈도우를 깔아서 쓰더라도.. 타 노트북에 뒤지지는 않습니다.
아.. 혹시 게임을 많이 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
기숙사에서 게임을 많이 안하고.. 학업에 전념을 하게 되는 장점은 있겠군요..후후..
아이폰과 함께 쓰는 시너지효과도 무궁무진하구요.
이미 패럴까지 알고 계시는 건, 뭐 이제 시작만 하면 될거 같습니다.^^
맥으로만 사용해서 맥북이 필수품이라던데, 영재고는 어떤 수업을 할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건 맥을 사용하면 무언갈 할 때 노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무슨 의미냐면, 같은 자료를 놓고도 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달라서 계속 연구해야 한다는거죠...
같은 한글파일(*.hwp)를 받아도 일반 노트북을 사용하면 그냥 파일을 열어서 그 자료를 가지고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맥의 경우엔 한글 뷰어를 이용해 열어서 필요에 따라선 복사하고 페이지스나 그 외 문서작성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합니다.
번거로움을 해소 할 만큼 맥이 가져오는 매력이 좋다면 충분히 이용 할 만 합니다.
(외형적으로나 뭐로나...)
글이 길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사용 환경을 적응 할 수 있느냐 입니다.
맥으로 못하진 않습니다. 귀찮을 뿐이죠...
from CLiOS
특히 데이터 정리는 장비가 지원하는 전용소프트웨어를 많이 쓰는데 대부분 윈도우 계열이구요. 노트북을 가지고 이동해야할 일들도 많으니 가벼운 제품들이 어떨까요? 이번에 소니에서 나온것들이 적당할것 같네요.
from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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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맥북프로는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또 고등학교 3년 다니는 동안 업글 없이 쾌적하게 사용하는데도 프로쪽이 좀 더 낫고요.
문서 작성의 경우 저 같은 경우 요즘은 아예 온라인 오피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쪽으로 전환하시는 것도...
아 그
남들은 한방에 열어서 쓰는 한글과 오피스도, 맥에서는 일일히 페이지스에서 변환하고 구글 오피스 열고 온라인열어야 겨우 보고... 되긴 되죠. 한두번이면 모르지 매번이면 정말 짜증납니다. 하다못해 같은 동영상도 h264포맷 찾아다니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그리고 혹시나 학교에서 쓰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을 경우 맥에서 안돌아갈 경우도 많구요.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업에 컴퓨터를 활용하는 거지, 컴퓨터가 중요한 수업은 안하죠. 영재고 가신것 축하드리구요, 하지만 컴퓨터 때문에 학업에 방해만 되고 쓸데없는 os 연구는 지금은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최소한 오리엔테이션 이후에 결정하시든지, 아니면 웬만하면 적당한 크기의 윈도 노트북으로 하시길.
from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