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나 맥북프로 15인치는 아시다시피 외장그래픽카드가 지원됩니다만,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이 외장그래픽이 게임에서 가장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굉음과 함께 이륙도 같이 해버리니...
스타2 그래픽옵션을 최하로 놓고 해보면.... 외장:굉음, 내장:조용함
스타2 그래픽옵션을 중간이상 적용...외장:잘돌아가지만 굉음, 내장:버벅임으로 게임불가
쉐이더 옵션이 가장 발열에 치명적인듯 한데, 개인적으로 "낮음"이 더 마음에 들어 최하옵션에 내장그래픽으로 플레이중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헤드셋을 써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해결 방안은 variables.txt라는 설정 저장 파일을 직접 열고 초당 프레임수를 제한해주는 명령어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파일의 위치는 Macintosh HD/Users/유저이름/Library/Application Support/Blizzard/Starcraft II/variables.txt 입니다. 참고로 라이온부터는 유저 라이브러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유저 폴더에서 옵션키를 누른채로 상단 메뉴바의 Go(이동?) 메뉴를 눌러야 라이브러리에 접근 가능합니다.
명령어는 frameratecap=XX, frameratecapGlue=XX 입니다. 전자는 게임 내 프레임 제한, 후자는 대기실 프레임 제한입니다.
프레임 수는 30의 배수로 넣는것이 좋습니다. LCD 액정의 주파수(프레임율)이 60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60이상의 숫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보통 게임내 60fps, 대기실 30fps로 세팅합니다.
이렇게 제한해주게 되면 각종 그래픽 옵션을 더하더라도 그래픽 코어의 발열이 많이 줄어 듭니다.
하지만 한가지 명심하셔야 할 것이 프레임 제한으로 스2의 비정상적인 로드율을 줄인다고 해서 발열이 완전히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3D 게이밍은 기본적으로 매우 무거운 작업이고, 그 어떠한 컴퓨터라도 당연히 팬이 평상시보다는 빨리 돌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할때는 팬속도 조절 유틸리티 등으로 팬 속도를 적당히 60% 가량 (맥북의경우 3000~4000rpm 정도) 올려놓고 게임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륙까지는 아니더라도 비행기 항속하는 정도의 소리이니 비교적 견딜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