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컴퓨터라서 당분간 OS 판올림을 안하고,
세쿼이아에서 보안 업데이트만 하며 타호 업그레이드는 미뤄두고 있었어요.
그러다 타호 출시한지도 1년쯤 되었으니 이제는 안정화 되었겠지 싶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예상과 달리 같은 작업 환경에서도 이전에는 없던 버벅임이 발생하네요.
심지어 단순 UI 동작조차 간헐적으로 버벅이는 현상도 보입니다.
도대체 운영체제가 얼마나 많은 자원을 요구하고, 최적화가 안되어있으면 이런 수준의 성능 저하가 생기는걸까요?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하는데, 사용성을 저해하는 리소스 잠식은 이해가 어렵네요.
솔직히 이쁘지도 않고요.
골든게이에서는 좀 해결이 되려나요?
스펙은 M4 Max 16인치 36GB에요.
타호의 악명은 익히 들었는데 다음버전 나올때즘엔 부디 안정화되길 바라고 있네요...
램 128GB까지 올린 아이맥을 타호에서 쾌적하게 쓰고 있지만 세콰이어때에 비해 같은 작업을 해도 램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제 아이맥은 초당 230GB 전송 능력의 GDDR6의 비디오램 8GB가 박힌 라데온 프로 GPU가 독립적적으로 들어 있어 타호의 화려한 글라스 효과에 필요한 연산을 슬그머니 처리를 해주고, 시스템 자체도 데스크탑 CPU와 GPU라 전력 공급이나 냉각에도 여유가 있어 잘 못 느끼지만,
아무래도 애플 실리콘은 램을 CPU와 GPU가 함께 공유하고, 전력 소모에 따른 발열도 동시에 영향을 받으니, 갖고 있는 최대 프로세싱 파워는 충분하지만, 저전력 모드에 적절히 프로세싱 파워를 분배하는 최적화 부분에서 크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전 모델로도 쾌적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베타인 점 제외하면 골든게이트가 훨씬 나은 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현재 m4air, m3pro, m1max 이렇게 굴리는 중인데,
타호로 쓰다가, 우연찮게 m1max 를 세콰이어로 내리게 되었는데, 진짜 엄청 쾌적합니다.
(나머지도 내려야되나 싶을 정도로 '특정상황'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물론 일반적인 작업 환경에서는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건 맞습니다만,
빡센 작업 단계로 넘어가면, 성능 차이가 많이 납니다.
타호가 기본적으로 GPU 자원을 먹는게 너무 많아요. 거기에 최적화까지 안좋으니까, 차이가 더 벌어지구요.
m3 맥스기준에서 타호가 이전 버젼보다 덜 버벅여서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골든게이트 베타도 깔았는데 타호보다 더 좋습니다)
m4 맥스가 그런거면 뭔가 좀 이상하네요. 근데 최적화나 퍼포먼스라는게 사용환경. 패턴, 쓰는 앱 등 개인차가 있긴 합니다.
타호가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쾌적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제 무거운 작업을 돌릴때의 성능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편이고...
무엇보다 성능 유지력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메모리 누수 등 여러 문제가 있겠죠)
당장 아이맥M4 쿨러 2개달린 중급형모델도 하루에한번 재부팅 안해주면 버벅거립니다.
뭐 거창한것도 아니고.. 단순 그래픽이 버벅거려요. 재부팅하면 부드럽지만 얼마 못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