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당이면, 제목만 봐도 어떤 말 하려는지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하던 일은 늘 맥으로만 해도 되었는데,
문서는 최종 PDF로 전달하고요.
간간히 남과 주고 받으면서 일을 하는 비중이, 올 한 해는 더 커지는 상황입니다.
결국 윈도우 사용자들과 문서 주고 받는 호환성, 공공기관 관련 모든 한컴 양식들에 대응하려면
같은 폰트 이용권을 구독해도, 내가 편집한대로 그대로 전달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타인이 저에게 준 문서도 제가 다 확인을 하거나 수정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패러렐즈에서 돌리면 완전하겠지요?(최근에 사용을 안해봤습니다 ㅎㅎ)
기존의 일들 말고
저런 문서 작업을 위한 모든 준비는 맥환경에서 다 마쳐놓고
딱 문서 작성만 윈도와 호환성을 완전하게 맞추기 위해서 패러렐즈를 돌려야 하는 것도 기괴?하다는 생각을 해봐요.
이 고민을 다시 하게 되다니, 참 소모적이네요.
문서라는 것이 인간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서 틀을 만들고 주고 받는 것인데, AI가 마치 모든 것을 대체할 것 같은 분위기인데,
2026년에도 이 고민을 하고, 비용을 또 쓰려니 답답합니다.
결론은 - 패러렐즈구독, 윈도11 구입, 한컴구독, 마소365구입, 폰트구독 - 입니다.
(1년이면 윈도 컴 중고로 사는게 맞는데 ㅎㅎ 윈도OS와 그 뭐랄까 반응성, 인터페이스는 정말 쓰고 싶지 않아서)
아 근데, 페이지스 넘버스 키노트도 - 인텔맥 번들로 포함되었던 것에서 작업한 거랑 호환? 기능제한 있던데요.
인텔맥에서 작성한 페이지스 파일이 실리콘맥 번들 페이지스에서 PDF출력이 안되던데..돈주고 새로 사란 얘기인가 싶네요.
AI가 일자리를 뺏는다는데, 인간들이 뭔 문서 양식틀에 별 쓸데없는 내용들을 채우고 있을까요?
AI가 긁어모을 데이터의 한낱 모래알 한 개 정도일텐데요(그 정도 가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https://golbin.github.io/hop/
rhwp는 아직도 갈길이 먼것같고, 한컴독스도 실제로 사용시 레이아웃이 은근히 깨지더라구요.
저는 문서 공동작업할 일이 많아서 한컴독스를 주로 쓰고, 최종확인은 VMWare에서 윈도우 한글로 확인하는게 제일 확실하더라구요. 맥용 한글은 사진이 깨졌던 기억이 있어서 ㅠㅠ
한컴오피스: 웹버전(무료)
오피스: 가족공유 파티(저렴)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정말 윈도우 환경이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면
참고 내용 드립니다.
1. 시놀로지 NAS를 사용한다면 시놀로지 드라이브 클라이언트 사용 [PC가 mac ,Windows , linux로 몇대가 되던 동기화]
2. 예전에 저렴히 사놓은 미니PC가 있다면,,,
저는 예전에 알리에서 24년 11월 N100 미니PC 16만원에 구매한 걸 사무실 구석에 설치 완료 (Win11 Pro 라이선스)
3. 맥으로 작업하다 윈도우가 필요하면 위에 미니PC를 공인IP로 원격데스트톱 연결하여 사용
4. 시놀로지 드라이브 클라이언트로 온라인 시 모든 PC가 항시 동기화, 윈도우에서 파일 수정 하고 끝
언제나 온라인 환경이 가능하다면 위 방법도 있긴 합니다.
간만에 한글을 빡세게 굴려본 결과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그게 뭔가 윈도용 폰트와 맥용 폰트가 아주 미묘하게 달라서 깨지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아래아 한글의 묘미(?)인 각 맞추기가 그렇게 틀어지면 한글을 쓰는 의미가 없죠... ㅋㅋㅋ ㅠㅠ
그래서 결국 윈도우 피씨로 작업을 했습니다.
참.. 할말은 많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짓 할 일 없겠지.. 하는 걸 위안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