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맥미니M4를 잘 쓰고 있는데요.
제가 매직키보드같은 펜타그래프를...싫어하는건 아닌데
굳이 맥북이 아니라 맥을 쓰는데 기계식키보드를 포기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근데 쓰다보니 하나 아쉬운게 터치아이디입니다.
지금 9키짜리 매크로키보드에 비밀번호를 넣어서 원클릭으로 하고있긴한데
맥 특성상 뭐...로그인이나 그런것들, 맥 자체 비밀번호로 퉁치는게 가능하다보니까 사실상 이정도만해도 어딘가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사실 이게 누구나 버튼을 누를 수 있다보니 좀 그렇기도하고...(어차피 혼자 살고 개인용 맥이라 누가 건드리겠습니까만은...)
이게 또 제가 애매한걸 사버리는 바람에 키 하나에...뭐 예를 들어서
비밀번호가 10자리라 치면 이게 엔터까지 들어가야 한번만 누르면 들어가지는데 그러면 키가 11번 입력되어야하는데
해당 매크로 키보드 스펙의 한계로 10자리만 입력이 되어서
비번을 치면 엔터는 제가 따로 쳐줘야하는게 좀 거슬리더군요.
물론 사요디바이스 지원되는 새로운 매크로 키보드를 구매하는것도 방법인데 이게 결국 누구나 어느 버튼에 비밀번호가 할당되어있는지만 알면 되다보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보니까 매직키보드를 뜯어서 터치 아이디 부분만 따로 떼어내
3D 프린터로 만든 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던데
매직키보드 새걸 뜯기는 그렇고...그렇다고 의외로 또 중고물량이 잘 나오는 물건도 아니라서 할까말까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3d 프린터도 없어서 저것고 크몽같은데 돈 주고 맡겨야할텐데
이러면 거의 10만원 넘겨서 지문인식기 하나 만드는 수준인데 이게 괜찮은 짓일까 싶기도 하고요...고민이 많네요.
근데 또 윈도우 헬로 연동되는 지문인식 패스키 USB 이런거도 제대로 된 것은 10만원~20만원선이더군요.
이렇게 생각하면 또 괜찮아보이고요
안그래도 그냥 그렇게 쓰는 분도 있더군요.
책상 아래 붙인다던지...ㅋㅋㅋ
굳이 뜯을 필요가 있나 싶으면서도...
한국에도 이미 이렇게 만들어서 쓰는 분이 계시네요.
게다가 한번 뜯은 매직키보드는 사실상 폐기해야해서 아깝더라구요..
정작 터치아이디 때문에 사려는건데 그거빼곤 다 잘된다는 물량보면 아쉽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보면 책상 아래에 통째로 붙여놓고 쓴다던지 하는식으로 쓰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러니 독립된 터치 ID 부품을 따로 팔아도, 금액을 조금 더 지불하고 터치 아이디가 들어간 키보드를 사는게 더 나을정도로 가격을 미묘하게 책정해놓다, 괜히 욕먹을 것 같으니 일부러 안 만드는 것 같습니다.
-_-
윈도우 헬로 지원되는 것들 애들기기에 정상작동이 되나요? 안되는 걸로 알아서요
아...근데 그게 중요한거라서...
사파리에서 비밀번호 쓰고 그런거보다 로그인이 필요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