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서 M3 미드나잇블루 사용중입니다.
선물받고 난 후, 투명 하드케이스를 입혔습니다. 케어플러스 가입했지만 좀 안전하고 깨끗하게 써볼 생각에.. 그리고 스티커질도 한번 해볼 생각에..
그런데, 쓰다보니 좀 글쓰는데 문제점이 몇가지 보이네요. 내 맥북이 이상한건지..
글을 쓰다보니 엔터를 치고 문단을 내렸는데, 글을쓰면 자꾸 위로 올라가네요;;; 뭐지..?? 흠..
그래서 줄을 자꾸만 비우게 되는 점을 이해해 주세요. ㅠ.ㅠ
첫번째 문제는, 상판과 하판이 밀착이 100% 안됩니다. 살짝 입이 벌어져 있는 그런 상태라고나 할까요. 그러다 보니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면 입을 벌리고 세워져 있는 그런 상태가 됩니다. 그 사이로 먼지들이 막 들어가서 액정에 달라붙네요.
두번째 문제는, 첫번째 문제로 인해서 상판의 수평 벨런스가 좀 안맞는것 같습니다. 수평을 놓고 봤을때 가운데 쪽으로 약간 좀 처지는 듯한....
세번째 문제는, 하드케이스 사이로 먼지같은게 들어가네요. 처음에는 케이스 외부에 먼지가 묻은거 같아서 열심히 닦았는데 안없어지길래.. 뭐지?? 해서 보니까 케이스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는군요.
네번째 문제는, 벗기고 나서 알았는네요. 이 이쁜 색을 가리고 있었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다 벗기고, 별로 사용하지도 않은 하드커버는 책상 서랍에 모셔두고, 탐탁 파우치 하나 주문했습니다.
평소에 가방에 막 넣고 다니는데, 그래서 하드케이스를 씌웠는데 파우치에 담고 다니는걸로 해야겠습니다.
혹시 하드케이스 사용중이신 분들 참고해서 확인해 보세요.
벌어지게 되면
1. 케이스와 제품 사이의 틈이 생김
2. 케이스 자체가 휨
3. 케이스에 스트레스가 생겨 장기간 사용시 부러질 위험
그리고 케이스를 끼려면 제품을 잡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완전히 덮지 못합니다.
케어를 가입했어도 좀 더 깨끗하게 쓰고 싶은 마음에 하드케이스도 씌워보고, 래핑도 해보고, 화면 보호 필름도 붙이고..
그런데 하드케이스는 너무 번거롭고 무겁고, 무엇보다 본문에 적으신 단점이 좀 두드러져서 2번째 맥북부터는 그냥 순정으로 쓰게 되더라고요.
세번째는 클리어케이스가 아니고 매트케이스면 별로 티 안납니다.
쓰다가 찍힘 생기면 마음아파서 그냥 하드케이스 쓰는게 속편하더군요.
발열은 케이스 씌우나 안 씌우나 정말 차이 별로 없습니다.. 어짜피 대부분의 냉각발열은 팬근처의 흡-배기구에서 일어나지 맥북 표면에서 일어나는건 굉장히 적어요. 발열원과 맥북표면이 써멀패드로 연결되어있는것도 아니고요. 아마 연결되어있으면 맥북 뜨거워서 못 쓸겁니다.
일단 케어플러스 가입한 상태이기도 하니, 이동할때는 파우치에 잘 넣어 다니면서 그냥 써봐야겠습니다.
쌩으로 쓰니까 역시 이쁘네요. ㅎㅎㅎ